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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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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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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날씨가 환장하게 좋은 가을의 한 일요일입니다.

편지를 보내던 받던 상관없이
외로운 여자, 쓸쓸한 여자, 헤매는 여자 상관없이
여자란 여자는 죄다 아름다워 보이는 가을입니다.

푹 쉴수있는 편한 일요일 되십시요.
꾸벅.




작성일2012-10-28 10:44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음...
각제비님을 포함한 까페 모든 남정네들은
가을을 하나도 안타나부다...

에이~ 메마른 사람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B~ 비오는 가을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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