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 플래즌튼과 학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알려주세요~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플래즌튼으로 이사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그런데, 한인 타운과의 거리가 있고, 학원이 가깝지 않다고 해서 고민인데요..
플래즌튼 주변에는 한국 마켓이 아니더라도, 동양마켓은 없나요?
또 플래즌튼 주변에는 highschool 다니는 아이가 다닐 수 있는 reading/writing 학원같은 것은 없나요?
그리고, 이건 정말 궁금한건데,
미국 학교에서도 요새는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공부를 따라갈 수 없다는게 현실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고도 본인이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플래즌튼으로 이사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그런데, 한인 타운과의 거리가 있고, 학원이 가깝지 않다고 해서 고민인데요..
플래즌튼 주변에는 한국 마켓이 아니더라도, 동양마켓은 없나요?
또 플래즌튼 주변에는 highschool 다니는 아이가 다닐 수 있는 reading/writing 학원같은 것은 없나요?
그리고, 이건 정말 궁금한건데,
미국 학교에서도 요새는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공부를 따라갈 수 없다는게 현실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고도 본인이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작성일2010-11-19 00:50
한인 마켙은 아직 없고 ranch99 이 dublin, pleasanton에 하나씩 있고, 수준은 모르겠지만 학원들도 있습니다. 학교공부 관련해서는 개인차라고 봅니다. 8학년 아들이 있는데 아직까지 학원 안 다니고 있고 성적은 괜찮고요...
마켓은 윗분말이 맞구요. 학원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대학 가기 힘들어져서 개인차로 생각하면 안돼죠. 제 아이도 하이스쿨 10학년인데 내신관련 학원하고 SAT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첨엔 윗분처럼 생각했지요. 미국은 학원안가도 되겠지 하고..
안가도 됨니다 ..제 딸은 학원 한번 안가고도 USLA 들어 갔고. 전교 10등 안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저도 불안해서 두 자녀을 SAT 보냈는데. 안가겠다고 하는걸. 갔다 와서는 엄마 아빠 돈만 날렸다고 하더군요. 개인 차이 겠지만. 다 지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괜찮은 대학 입학한 아이의 부모에게 아이가 어떤 학원 다녔나고 물어보니 전혀 안다녔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아이가 비싸기로 유명한 학원에 다닌거 나중에 다 들통났어요 ㅋㅋㅋ
또 어떤 사람은 아이가 학원 안다닌다고 했는데 우리 아이가 어떤 학원에 등록하고 나갔는데 그아이가 학원에 오래전부터 다니고 있더레요
이런 사람 여럿 봤어요.
이런 사람 여럿 봤어요.
미국까지 이민와서 학원 타령하는 것 좀 부끄러운 것 아닌가요?
학원이 많다지만 미국인들을 위한 학원이 많다고 설마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죠?
백인들과 한인들 인구수를 비례해서 한인사회에 얼마나 많은 학원이 있습니까
부끄럽게 생각해야합니다.
학원이 많다지만 미국인들을 위한 학원이 많다고 설마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죠?
백인들과 한인들 인구수를 비례해서 한인사회에 얼마나 많은 학원이 있습니까
부끄럽게 생각해야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입시지옥의 나라에서 자유롭고 또 더 창의적인 학업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 모국의 교육제도를 비판하고 이나라로 이민온 사람들이 이곳에 또 다른 한국의 입지 지옥을 우리 자녀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각자 에게 맡겨야 하겠지만 저 역시 한국에서 과외 선생님을 일년 내내 모시고 살았지만. 그래도 학교에서는 중간을 했습니다. 40년전 애기 입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분의 자녀들은 학원가는걸 좋아 합니다. 그러니 그런 애들은 덕을보지요. 특히 이민 온지 얼마
여기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요새 와서 부쩍 학원이 15분 거리안에 많이 생겨습니다. 좋은곳 맞는곳 찾아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학가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학교 공부만 충실히하고도 버클리 들어갔어요. 한국식 학원 교육 싫다면서도 그대로 옮겨 놓는 건 오래도록 DNA에 뿌리박힌 한국인 특유의 조바심 때문이 아닐까요. 학원들은 신나게 부채질 해대며 미국인들까지 물들여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