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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 올해입학을 내년으로 1년 연기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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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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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제 아들이 9월부터 (주립) 대학에 가겠다고
들떠 있기는 해요. 하지만 지금 부모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데, 문제는

1. 아직 혼자 못 일어나 여름 프로그램 (orientation, 학과 프로그램, honor program,)모두 놓치고

2. 혼자 있으니 마음대로 게임하고 늦잠자고..

3. 연말이면 영주권이 나와 내년 연기하면 일도 하고 학자금 보조 신청도
가능하구요..

4. 요약해서 부모입장에서 볼때 아직 대학 갈 마음의 자세가 안된 거 같아요.


비싼 수업료만 낭비할 거 같ㅏ 불안해요.
저 역시 미국에서 대학을 안다녀서 어떤 선택이 좋은 지 모르겠어요.
아이 입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이기도 한데요.
본인이 1년 쉬면서 일하고 세상 더 배우고 하면
공부할 의욕도 더 나지 않을까요? 생활비 보내주면
게임 도구만 사네요..
연기하면 어떤 좋은 점, 불리한 게 있을까요??

아시는 분들 답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2009-07-30 16:22

goodmom님의 댓글

goodmom
대학 가는거 몇년 연기 하는것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라이프 레슨같군요.  대학갈 나이쯤이면 자기 삶에서 책임져야 할 것들을 책임지는것이 더 큰 교육 아닐까요.  아이에게 두가지 choice를 줘 보세요.  1. 대학 일년 미루고

goodmom님의 댓글

goodmom
일하면서 학비와 생활비 모아 내년에 가든지,  2. 대학 올해부터 가되 첫학기 성적이 좋아야 다음학기 계속할수 있음.    아이에게 엄마께서 심각하고 또 follow thru할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아들한테 선택하라 하세요. 엄마께서 마음 약해지시지 마시고요.  화이팅!

휴학님의 댓글

휴학
goodmom님 함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은 게임 addict로 한 therapist가 진단을 내렸어요..하지만 고교학교생활, 봉사, 학생회 활동 모두 적극적으로 잘했어요. 현 대학도 상위그룹으로 입학했는 데 도무지 전화도 안받고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goodmom님의 댓글

goodmom
아이가 평상시와 다르다면 혹시 고민이 있는것 아닐까요?  크게 문제될 일이 아니라면 조금 기다려 보는것이 어떨까요.  한참 부모 관섭 싫어할 나이잖아요.  고교생활을 잘했던 아이라면 아이를 한번 믿어봐도 될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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