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 | 美 4년제 대학 정시졸업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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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년제 대학에 입학해 6년 이내에 졸업하는 학생의 비율이 5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보수계 싱크탱크인 '아메리칸 엔터프라이즈 연구소'가 미국 전역의 1천400여개 대학에 2001년 가을학기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명문 하버드대학은 2001년에 입학한 학생 중 97%가 졸업해 졸업률이 가장 높은 축에 속했고, 반면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던 뉴올리언스에 있는 서던대학은 8%로 가장 저조한 축에 속했다.
고등학교 졸업자격만 있으면 입학할 수 있는 대학 중에서는 워싱턴 주(州)의 헤리티지대학과 왈라왈라대학이 각각 53%와 17%의 졸업률로 최고와 최저를 기록했다.
고등학교 성적이 평균 'B-'는 돼야 입학할 수 있는 대학 중에서는 클리블랜드의 존캐럴대학이 74%의 졸업률로 가장 높고 시카고 주립대학이 16%로 가장 낮았다.
또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 중에서는 매사추세츠 주의 명문 앰허스트대학이 96%의 졸업률을 보인 반면, 오리건 주 포틀랜드 소재 리드대학은 76%의 졸업률을 보였다.
보고서는 "비슷한 입학기준을 가진 학교 사이에도 졸업률에 상당한 편차가 나타난다"라며 "이는 대학의 교육방식이나 효율성에서 차이가 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의 주 저자인 프레드릭 헤스는 "학생들의 학업동기, 재정상태, 학업능력이 대학 졸업률에 영향을 미치지만, 대학의 교육방식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물론 이 보고서는 전학한 학생들은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고, 특히 졸업기준이 매우 엄격한 일부 학교의 사정은 고려하지 않아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 보고서의 공저자인 마크 쉬나이더는 "대학 입학 시에 해당 대학의 졸업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의 보수계 싱크탱크인 '아메리칸 엔터프라이즈 연구소'가 미국 전역의 1천400여개 대학에 2001년 가을학기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명문 하버드대학은 2001년에 입학한 학생 중 97%가 졸업해 졸업률이 가장 높은 축에 속했고, 반면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던 뉴올리언스에 있는 서던대학은 8%로 가장 저조한 축에 속했다.
고등학교 졸업자격만 있으면 입학할 수 있는 대학 중에서는 워싱턴 주(州)의 헤리티지대학과 왈라왈라대학이 각각 53%와 17%의 졸업률로 최고와 최저를 기록했다.
고등학교 성적이 평균 'B-'는 돼야 입학할 수 있는 대학 중에서는 클리블랜드의 존캐럴대학이 74%의 졸업률로 가장 높고 시카고 주립대학이 16%로 가장 낮았다.
또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 중에서는 매사추세츠 주의 명문 앰허스트대학이 96%의 졸업률을 보인 반면, 오리건 주 포틀랜드 소재 리드대학은 76%의 졸업률을 보였다.
보고서는 "비슷한 입학기준을 가진 학교 사이에도 졸업률에 상당한 편차가 나타난다"라며 "이는 대학의 교육방식이나 효율성에서 차이가 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의 주 저자인 프레드릭 헤스는 "학생들의 학업동기, 재정상태, 학업능력이 대학 졸업률에 영향을 미치지만, 대학의 교육방식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물론 이 보고서는 전학한 학생들은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고, 특히 졸업기준이 매우 엄격한 일부 학교의 사정은 고려하지 않아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 보고서의 공저자인 마크 쉬나이더는 "대학 입학 시에 해당 대학의 졸업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2009-06-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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