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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8학년과 5학년 ESL 학생을 둔 학부모 입니다.
저희 애들은 작년에 미국에 왔구요.
학교에 아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제 아이들을 가르치시던 영어 선생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남자 4학년 대학생이고, 전공은 Linguistics이 @ Western College 고요. Native Speaker이고요.

가르치던 경력은 많아서 처음 우리애들 가르칠 때부터 어떻게 또 무얼 가르쳐야할지 알더라고요. 거기다 지역 college 다니기에는 너무 아까울 정도로 똑똑하고 아는게 많은 아주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젊은 선생님 입니다.

단한번도 술렁술렁 가르치시지 않는 그리고 책임을 다 해 가르치시는 모습에 아이들도 잘 따라하고 했는데, 일년이 다 되어가니 아이들이 게으름을 피우기 시작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선생님 아마 이번 방학때 까지만 가능한것 같고요, 캄보디아로 아마 몇년 volunteer하러 떠난다고 하더라고요.

한시간에 $25 이고요.

영어뿐 아니라 어떠한 subject이건 가르치실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하십니다.

첫째 아이는 와서 말 한마디도 못했고, 또 낯가리는 성격이라 더 영어 배우기가 힘들었는데, 이선생님 덕분에 정말 많이 늘었고요.

이선생님 엄청 patient 하십니다.

너무 좋으신 선생님이라 그냥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글 올린거고요.

만약 원하시면 제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그선생님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그선생님이 부탁한게 아니라서 그선생님 메일 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pjch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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