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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Menlo Park 이면 Palo Alto 바로 옆이고, Los Altos, Mountain view 순으로 상당히 가깝습니다.  학군은 Palo Alto의 Gunn High, PA High가 좋은데 집구하기가 쉽지 않고, 렌트가 상당히 비싼축에 들어갑니다.  동양계 45% 정도.

Los Altos도 Palo Alto보다 비싸면 비쌌지 싼지역은 아닌데, 아깝게도 고등학교학군이 Mountain View와 함께 되어있어 점수가 좀 떨어집니다. 초, 중학교는 상당히, PA수준으로 높지만, 개인주택지역이라 렌트가 만만치 않습니다.  Los Altos High, MV High가 있구요.  MV는 개인주택보다 아파트가 많아 학교점수가 떨어진다들 합니다만, 평균이상입니다.

쿠퍼티노는 아시는대로 고등학교가 Monta Vista, Lynbrook, Homestead, Cupertino, Fremont 등이 있는데 이중 MV, Lynbrook은 상당히 경쟁율이 높고, 백인들은 homestead & Cupertino를 선호하는 것이 sports프로그램과 동양학생들과의 경쟁때문에 손해를 볼까해서 기피현상이 있습니다.  초중학교는 거의 다 좋고, 캘리포니아내에서 top 10 손가락에 꼽을 정도.  최근에 중국, 인도학생들의 유입이 많아 백인이 30% 정도?

West SJ는 쿠퍼티노와 거의 구분이 안될정도이지만 학군때문에 조금 싼 정도이지 안전하고 교통편리합니다.  초중학교의 학군에 따라 렌트가 차이가 나곤합니다.  선호되는 중학교는 Miller, 쿠퍼티노에서는 Kennedy middle school.

자녀들이 아직 중고등학교가 아니면 좀 더 싼 곳이 Campbell지역이고 초등학교 학군도 좋습니다.

솔직히 너무 경쟁이 심한 학교에 다니면서 자녀들이 못따라가면 더 위축되고, 대학가기도 어려울수 있어서 자녀들의 수준에 맞는 학교를 권하고 싶네요. 경쟁율이 높은 학교의 장점은 대학가서도 잘 따라간다이지만 그렇다고 대학들어가는데 가점주는 것은 아니고, UC게열은 SAT는 30%, GPA가 70%를 차지하는 입시기준으로 GPA가 아주 중요합니다.  차라리 조금 쉬운학교에서 A를 받는 것이 어려운 학교에서 B받는 것보다는 유리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