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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 영주권 인터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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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영주권 인터뷰를 봤어요.
혹시나 이 후기가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까 싶어 적습니다 ^^
전 샌프란에 살고요, 작년 12월 말에 시민권신랑과 결혼했어요.
영주권 신청은 일월 말쯤했구요 몇주후 서류 받았다는 편지가 오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working permit이 먼저 안나왔어요. 인터뷰 날짜가 먼저 나왔죠.
그래서 꽤 걱정했어요. 혹시나 늦어질까 하구요. 다행이 오늘 가보니 아무문제 없었어요. 그러니 인터뷰날짜부터 나왔다고 너무 걱정 마세요. 저처럼 아무일없을수도 있으니깐요. ^^

낮 1시좀 넘어서 예약이라 좀 일찍 도착했어요. 핸펀에 카메라가 달려있음 못가져가니깐 애초에 가져가지 마세요. 저도 집에 놓고 갔어요. 저나 제 신랑이 나이가 어리고 학생이라 둘의 이름으로 그러니깐 공동으로 되어있는게 많지 안았어요. 집도 시댁에서 같이살고 해서요. 그래서 걱정이 많았죠. 혹시나 안 믿으면 어쪄나 하구요. 공동 은행 구자 하고요 사진과 서로 주고받은 카드나 편지 등을 가져갔어요. 크래드 카드에 공동이름을 못 넣은 이유는 student banking이라서 한사람이상 이름을 못넣게 되어있다고 은행에서 들은대로 설명했구요. 다행이 인터뷰하시는분이 아주 좋으신 분이였어요. 저의 남편처럼 중국분이시라 문화도 더 잘이해했구요.

저희도 질문준비를 좀 했었는데요 그다지 많은 질문은 하지 않았어요. 그냥 친구끼리 얘기하는 느낌정도 였어요. 처음에 서류 질문 하셨구요, 이름 생년월일, 부모님 성함 등등이요. 그리고 나서는 언제 만났고 언제부터 사귀였는지였어요. 저의는 학교에서 만나서 학교 무슨 수업을 같이 들었냐고 묻더라구요. 또 지금 살고 있는곳도 물어보구요. 집구조는 어떻게 생겼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조사한다는 느낌보다는 친구끼리 물어보는거 같에 편한 느낌 이였어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 또 사진을 보면서 친구들은 보고는 이사람은 누구냐 뭐 그런것도 물어봤구요. 신랑 아이팟사진을 보구는 집에 아이팟이 몇개냐구도 물어봤어요. 제가 느낀건요.. 꼬치꼬치 묻는다는거 보다는 그런 사소한 꺼리로 저희에게 물어봐서 우리가 당황하는지 아님 이야기를 지어 내는지 등등을 보려고 하는거 같았어요. 그러니 편하게 이야기 하시고 거짓말하게 될꺼는 아에 얘기도 하지 마세요. 자연스럽제 얘기하는게 중요 한거 같아요.
신랑학교를 그분이 졸업하셔서 학교이야기도 좀 하구요.. 대도록 좋게 분위기를 업시키려 노력했죠.. ^^ 막 저의 쪽에서 질문도 하구요.. 학교다닐때 전공은 무엇이였나 등 같은거요.. 그냥 서먹한 분위기 없게요.

그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한 20~30분 만에 끝났어요. 스탬프를 그자리에서 제 여권에 찍어주셨어요. 임시 영주권은 한 3주 안으로 우편으로 온다구 했구요 2년후에 평생 영주권 서류를 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는 끝났죠. ^^

여러분들도 너무 많이 걱정 마시구요 무조건 자연스럽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결혼하신 분과 둘이서 같에 얘기 하시구요 혼자만 얘기하지 말고요. 가끔 말도 거들고 하면서 우리 사이가 이렇게 좋다고 느끼게끔 하시면 좋은거 같아요.

또 사진에 돼도록 양가 식구들과 같이 찍은 사진이 많으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둘이만 찍은거 보다는 믿음이 더 가는거 같아요.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구요 여러분들도 일 다 잘 풀리셨으면 해요~ ^^

작성일2006-05-19 01:22

한국인님의 댓글

한국인
신랑이 중국 사람인가요?
한국 남자도 좋은데 왜 하필 중국인/??

미주교포님의 댓글

미주교포
국적보고 결혼하는 등신도 있나?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해 아기 많이 나세요.  그게 우리 민족에도 좋습니다.

student님의 댓글

student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위의 한국인분은 참 이상하시네요... 요즘에도 이런분이 계신가요??

man님의 댓글

man
아직 세계화 안돼신 분 가끔 계시네요.. ^^

영주권님의 댓글

영주권
중국인 정말 싫어요. 돈밖에 모르는 학교 디렉터에 완전 질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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