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inary academy에 입학 하시려면 M-1으로 바꾸셔야 합니다.California Culinary Academy같은 경우는 2003년 이전에는 F-1으로도 입학이 가능 했는데 이젠 M-1만이 가능합니다.F-1에서 M-1으로의 변경은 쉬우나 M-1에서 F-1으로의 변경은 불가능 합니다. 학교 졸업후 3개월

이후에는 미국을 떠나야 합니다. 스폰서 찾기는 별따기 이고 신분 변경도 어렵고... 그리고 그 3개월의 현장실습(OPT지 뭔지 헷갈림)도 하교 졸업3개월전에 신청을 해야합니다.culinary academy 같은 경우는 일반 대학처럼 유학생 관리가 허술하니까 모든걸 자신이 알아서 처

리 해야 합니다.culinary academy 에 가고 싶다면 미국보다는 프랑스쪽을 생각해 보심이 어떠한지...학비도 이곳보다 저렴하고 강의도 영어로 하는곳도 대부분이며, 미국에서의 학위보다 높이 쳐 줍니다.

미국에 이민이 목적이고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면  F-1으로 갈수 있는 학교를 알아 보시길...일반 4년제 대학에도 요식업 계통의 학과가 있습니다.
플로리다 국제대학교(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는 F-1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 알아 보시길..

이 학교의 호텔 외식산업 경영대학인 School of Hospitality Management 는 꽤 유명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CIA 나 CCA가 미국에서는 최고로 꼽히지만 학비도 만만치 않고(한달평균 4000불 정도)M-1만이 가능 합니다.

호텔이나 식당의 주방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모르지만 경험없이 그냥 적성에 맞을것 같다거나 잼있을거 같아서 시작하고 싶다면 한번더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현실에서 주방에서 일한다는건 최소 5~6년간은 막노동할

각오가 필요하며 돈 버실 생각은 아예 접어야 할것 입니다.5~6년 후에 실력과 경력이 싸이면 남들의 몇배를 벌겠지만 그것도 학교 졸업생의 몇%만에 한정되어 있습니다.특히 원글님이 여자분이시라면

권하고 싶지 않은 직업입니다.일반적으로 보여지는 하얀 유니폼에 사무실에 앉아 메뉴를 연구하는 모습은 10년 후에나 상상 하시고 졸업후 5~6년간은 일마치고 집에오면 팔,다리,어깨가 아파서

바로 잠들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정말 하고싶고 열정이 있다면 괜찮은 아니,꽤 괜찮은 직업이기도 합니다.제가 하고 싶은 말씀은 그냥 한번 해보지 하는건 너무 위험한 모험이다 라는 것입니다.

제가 학교를 졸업할 당시 저의 class24명이 졸업을 했는데 몇년후 연락을 하거나 서로에게서 소식을 들으면 서너명 정도가 만족하며 일을 하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다른일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중에도 중간에 포기하는학생들이 많습니다. 너무 부정적인면만 말씀드린곳 같군요. 저 같은 경우는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정말 소질이 있고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도전 해볼만한 일이라고 강력 추천합니다.

그러나..... 신중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