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 IRS 사칭 사기 이메일 기승===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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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되면서
정부기관을 사칭해 돈을 갈취하는 사기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개인의 텍스 아이디를 이용해
연방국세청 IRS를 사칭한 이메일을 발송하는 수법인데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사기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연방국세청 IRS는 정부기관을 사칭한 사기피해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사기피해신고는 1-800-829-1040번이나,
IRS 이메일 Phishing@irs.gov 을 이용하면 됩니다.
연방국세청 IRS 사칭 사이버 범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 사칭편지와 유령잡지를 통한 사기행각에 이어
이번에는 연방국세청 IRS를 사칭한 이메일이
무차별적으로 발송돼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세금 환급이 준비됐으니
개인 신상 정보와 은행 계좌번호를 입력하라는 내용입니다.
빅터 오멜전트 IRS 공보관입니다.
특히 개인의 세금보고번호 ‘텍스 아이디’를 교묘히 이용하는
수법도 적발됐습니다.
개인 이메일로 발송되는 가짜 세금보고 확인요청서에는
‘텍스 아이디’와 소득세등 세금 내역,
그리고 IRS 의 주소로 링크가 걸려있는 등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가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텍스 아이디’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점을 교묘히 악용한 것입니다
IRS를 사칭하는 대부분의 이메일은
세금환급과 세금보고에 문제가 생겼다며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는데
일부 납세자들은 IRS의 이름과 로고가 찍혀 있는 것만 보고
개인 정보를 아무런 의심없이 입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기성 이메일을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는
신용카드 또는 개인 계좌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돈이 인출되는 등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게 됩니다.
IRS 홈페이지 주소는 WWW.IRS.GOV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가 .GOV 가 아닌
COM 이나 NET, ORG 등으로 끝난다면
사기성 이메일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IRS 는 어떤 경우라도 우편이 아닌 이메일로
세금보고 등 업무관련 내용이 발송되는 일은 없다면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이메일을 받았다면 사기로 간주하고
IRS 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방국세청 IRS를 비롯한 수사당국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사기 수법이 갈수록 치밀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한인사회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작성일2013-02-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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