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 신용카드 도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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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몰라서 우선 글부터 올립니다.
저는 UC DAVIS에서 10주간 어학연수를 하고 샌프란시스코로 트랜스퍼를 한 어학연수생입니다. DAVIS에서 홈스테이를 했는데 정말 친절하고 저한테 엄청 잘 해주셨어요. 처음에는 아줌마랑 저랑 둘이서만 살았는데 한달쯤 지나고 손자, 손녀가 집에 잠깐 있는다고 하고선 그담에 딸이 들어오고... 그렇지만 너무 사이좋게 지냈고 엄청 잘 지냈고 잘해주셨구요.
제가 샌프란 시스코로 와서 얼마후 제 국민카드가 도난된 사실을 알게되었고, 카드사에 연락해본결과 우드랜드, 제가 홈스테이 했던 지역에서 11월 21일부터 제 카드가 사용된걸 알게됬어요. 아줌마 딸을 의심하긴 했지만 물증이 없어서... 딸이 이혼하고 혼자살면서 아들,딸을 키우는데 집도없어서 엄마집에 들어온거고 직장도 없구... 그런데 매일 커피를 사마시고 근데 그게 하루에 한두잔도 아니고... 미국사람들은 그런가 보다했죠... 제 카드 쓰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아줌마한테 전화를 해서 “누군가 내 카드를 우드랜드에서 쓰고있는데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과 같이 우드랜드에 갈것같은데 잘곳이 없는데 가도돼냐라고 물어봤고 아줌마는 언제든지 와도 좋다고 했어요. 제가 기대한건 이걸 아줌마가 Lisa한테 말하고 자백하고 돈 돌려받는거였거든요.
다음날 아침 Lisa한테 전화가 왔는데 미안하다고 자기가 내 카드를 쓴거 같은데 몰랐고 엄마가 준 카드를 쓴줄 알았다. 돈은 돌려주겠다라고 하더라구요. 아줌마는 알고있냐고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경찰에 신고할지 말지 생각해보구 전화준다고 했는데 솔직히 돈도 돈이지만 매일 같이 밥먹고 웃고 얘기하고 그러면서 어떻게 제 카드를 쓰고다녔는지 이해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서 내가 있는 학교로 아줌마와 함께 돈이랑 내 카드랑 가지고 2시까지 오라고 안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어요.
얼굴보면서 얘기하고 싶었어요. 처음엔 자기 엄마한테 말하고 전화주겠다 했는데 전화가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아줌마랑 말할수 있게 시간을 좀달라고... 얼마후에 아줌마랑 통화를 했고, 할머니가 아프시다고 오늘내일해서 여기 못온다고 미안하다고 이메일로 청구서 보내주면 전화주겠다고, 지금 할머니 병문안을 가야하고 밤새 간호해야 해서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기 때문에 언제 전화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내일 꼭 전화준다고 약속하고 오늘까지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아줌마 친척집에 홈스테이하는 친구한테 전화해서 할머니 아프신지 확인해 달라고 했더니 할머니는 멀쩡하시고 삼촌이 위독하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할머니도 알기 때문에 정말 걱정이 돼서 삼촌이 위독하시다고 하시는데 아들 때문에 쑈크로 할머니도 편찮으신줄 알고 엄청 걱정을 했는데 아니라고.... 아줌마한테도 너무 실망하고 화가나서 더이상은 못참겠어요.
Lisa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친척분께서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시는데, 전화도 안받고 메일 답장도 없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제 전화한건 녹음했구요.
유학원에서도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는데 신고한다고 금방 해결될거같지않아서요 도움을 요청합니다.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몰라서 우선 글부터 올립니다.
저는 UC DAVIS에서 10주간 어학연수를 하고 샌프란시스코로 트랜스퍼를 한 어학연수생입니다. DAVIS에서 홈스테이를 했는데 정말 친절하고 저한테 엄청 잘 해주셨어요. 처음에는 아줌마랑 저랑 둘이서만 살았는데 한달쯤 지나고 손자, 손녀가 집에 잠깐 있는다고 하고선 그담에 딸이 들어오고... 그렇지만 너무 사이좋게 지냈고 엄청 잘 지냈고 잘해주셨구요.
제가 샌프란 시스코로 와서 얼마후 제 국민카드가 도난된 사실을 알게되었고, 카드사에 연락해본결과 우드랜드, 제가 홈스테이 했던 지역에서 11월 21일부터 제 카드가 사용된걸 알게됬어요. 아줌마 딸을 의심하긴 했지만 물증이 없어서... 딸이 이혼하고 혼자살면서 아들,딸을 키우는데 집도없어서 엄마집에 들어온거고 직장도 없구... 그런데 매일 커피를 사마시고 근데 그게 하루에 한두잔도 아니고... 미국사람들은 그런가 보다했죠... 제 카드 쓰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아줌마한테 전화를 해서 “누군가 내 카드를 우드랜드에서 쓰고있는데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과 같이 우드랜드에 갈것같은데 잘곳이 없는데 가도돼냐라고 물어봤고 아줌마는 언제든지 와도 좋다고 했어요. 제가 기대한건 이걸 아줌마가 Lisa한테 말하고 자백하고 돈 돌려받는거였거든요.
다음날 아침 Lisa한테 전화가 왔는데 미안하다고 자기가 내 카드를 쓴거 같은데 몰랐고 엄마가 준 카드를 쓴줄 알았다. 돈은 돌려주겠다라고 하더라구요. 아줌마는 알고있냐고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경찰에 신고할지 말지 생각해보구 전화준다고 했는데 솔직히 돈도 돈이지만 매일 같이 밥먹고 웃고 얘기하고 그러면서 어떻게 제 카드를 쓰고다녔는지 이해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서 내가 있는 학교로 아줌마와 함께 돈이랑 내 카드랑 가지고 2시까지 오라고 안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어요.
얼굴보면서 얘기하고 싶었어요. 처음엔 자기 엄마한테 말하고 전화주겠다 했는데 전화가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아줌마랑 말할수 있게 시간을 좀달라고... 얼마후에 아줌마랑 통화를 했고, 할머니가 아프시다고 오늘내일해서 여기 못온다고 미안하다고 이메일로 청구서 보내주면 전화주겠다고, 지금 할머니 병문안을 가야하고 밤새 간호해야 해서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기 때문에 언제 전화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내일 꼭 전화준다고 약속하고 오늘까지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아줌마 친척집에 홈스테이하는 친구한테 전화해서 할머니 아프신지 확인해 달라고 했더니 할머니는 멀쩡하시고 삼촌이 위독하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할머니도 알기 때문에 정말 걱정이 돼서 삼촌이 위독하시다고 하시는데 아들 때문에 쑈크로 할머니도 편찮으신줄 알고 엄청 걱정을 했는데 아니라고.... 아줌마한테도 너무 실망하고 화가나서 더이상은 못참겠어요.
Lisa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친척분께서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시는데, 전화도 안받고 메일 답장도 없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제 전화한건 녹음했구요.
유학원에서도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는데 신고한다고 금방 해결될거같지않아서요 도움을 요청합니다.
작성일2013-01-09 21:19
미국안에서 한국에서처럼 해결을 하려고 하시면 크게 낭패를 보실수 있습니다. 본인이 할수 있는일은 경찰에 도난신고를 하고 카드회사에 도난카드임을 알리는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직접 그들에게 액션을 요구하거나 할경우 도리어 역으로 소송을 당하거나 경찰의
요구에 응해야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Credit Card Claim Back하세요. 카드회사에 전화해서 claim back한다고 하면 카드회사에서 사용카드의 사용시 본인 사인이 아님이 확인되면 claim back 으로 처리됩니다.사용날짜와 사용장소를 명시하세요.http://www.ehow.com/how_5102054_claim-back-credit-card-charges.html
요즘은 사인을 요구 안하는 경우도 많던데.
사용한 금액만큼 돌려받았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럼 글 지우셔요 . 머라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돈 받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