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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혁원장 진리의 법창야화 [359]

대단히 큰 승리, 대단히 효율적인 승리 [3]

그리고 이제 역소송을 준비할 참이였는데 또 갑자기 같은 원고가 또 다른 서류를 전달해왔다. 그런데 그것은 이제는 민사법이 아니라 가정법 소송으로 들어왔는데. 아동 양육 및 양육비에 관한 소송이다. 그래서 또 거기에 관한 응답서를 한참 열심히 했고…..

그런데 그 다음에 놀라운 일이 생겼다. 가정법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민사소송의 역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그런 문구가 들어갔고. 또 역소송에서 원고 본인뿐만 아니라 원고를 도와줬던 CPA까지 역피고로 넣겠다 라는 문장도 들어갔었는데….

하여간 그리고 나서 민사 사건이 상대편 변호사가 계속 변호사 사퇴를 하겠다는 통지를 2번인가 3번 보내왔는데 결국은 사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사퇴 신청을 철회하는 것으로 마지막 통보가 왔고. 아마 그때쯤에 상대 원고는 민사소송을 기권할 것을 많이 고민을 하고 결국 그렇게 결정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적으로 역소송도 들어가기 전에 우리 고객은 2백만불 청구의 민사소송에서 피고로서 승소를 만끽하게 되었다.

여기서 나는 총 5만불의 변호사비를 받아간 그 전 변호사는 왜 역소송 아이디어를 못 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말소청원서를 보면 상당히 유능한 변호사이긴 한데…. 나의 아이디어가 너무 기발한가????


동서문화원 원장/ 사법혁신연구원 원장/ LA서울라이온스클럽 수석부회장 이 진 213-482-1805

[계속]

또 다른 연재, “사혁원장 진리의 인용/사설”은 잠시전에….

저희의 페이스북에 저희의 글들을 찾아볼 수 있으니 들르세요.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49736875073602#!/notes.php?id=100000018391388

그리고 중앙일보 블로그에도 있습니다.
http://blog.koreadaily.com/media.asp?med_usrid=mento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