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주민 괴롭힘에 목숨 끊은 경비원..."폭행 가해자는 연예계 종사자"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한 아파트 주민의 악질적인 괴롭힘 끝에 아파트 경비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국민적 공분을 자아내는 가운데, 폭행과 갑질을 일삼은 주민이 연예계 종사자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이 모인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최 모 씨는 주민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었다.

지난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지만 A씨의 계속된 폭력과 퇴사 압력을 받아오다가 자신의 자택인 아파트 13층에서 투신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A씨의 사연은 그가 근무하던 아파트 주민들의 청와대 국민청원글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작성한 글들을 통해 더욱 확산 됐다.

한 주민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지난 3일 주차장에서 고함이 들려 가보니 경비 아저씨가 다친 코를 손으로 잡고 있었다."면서 "경비아저씨는 지난달 말부터 한 입주민으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해왔던 걸 알게됐다. 주민들이 경비원을 치료도 받게 하고 신고도 하게 했다."고 설명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또 다른 주민 역시 인터넷에 작성한 글에서 "지난달 27일 A씨가 경비실 안 화장실에 들어가는 경비원을 따라 들어가서 머리채를 잡고 폭행을 했다."면서 "A씨가 연예계 종사자라는 걸 알고 반격할까도 했지만 최소한의 양심에 맡겨보고자 했지만 실수였다. 자수와 고인에 대한 사죄만이 당신이 살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출처 : SBS연예뉴스
추천 0

작성일2020-05-11 08:30

교민님의 댓글

교민
그렇게 죽을바에야
그놈도 같이 죽이지..., 이해를 못하겠군...

415부정선거님의 댓글

415부정선거
A씨라는놈 분명히 대깨문일거다. 죽일놈.

상식님의 댓글

상식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악할 수 있었을까.... 좀 100 프로 맘에 안들어도 자기네 식구도 아니고 고용원도 아니고... 그렇게 까지 악다구니를 할 수 있었을지... 에잉 칼가리우스 빨리 칼 생각을 말해봐, 눈팅짓 고마하고 추접구로.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688 미국 상하원까지 농락한 위안부 이용수와 정신대 윤미향과의 돈 싸움 댓글[4] 인기글 bumbum 2020-05-11 2149 0
5687 난 왜이캐 조용한가 햇더니 댓글[8]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0-05-11 2907 4
5686 코로나사태로 텅빈 샌프란시스코 제펜타운을 Classic 음악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댓글[1] 인기글 도민준 2020-05-11 2015 0
5685 한가로운 거위들과 청둥오리들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네요. 댓글[1] 인기글 도민준 2020-05-11 1650 0
5684 Classic 음악과 즐기는 US HWY 1의 멋진 풍경입니다. 댓글[3] 인기글 도민준 2020-05-11 2281 1
5683 Classic 음악과 즐기는 Merced 호수의 멋진 일상 풍경 인기글 도민준 2020-05-11 1701 0
5682 위안부단체가 공개를 거부하는 이유 댓글[9] 인기글 pike 2020-05-11 2274 2
5681 새를 구해주는 댕댕이 인기글 pike 2020-05-11 2197 3
5680 생선가게에서 사기 당했어요 댓글[6] 인기글 pike 2020-05-11 2930 0
5679 동네남자 100명 아랫도리 만지기 도전 댓글[3] 인기글 pike 2020-05-11 3152 0
5678 현대 광학 기술의 정수 인기글 pike 2020-05-11 2257 3
5677 고양이는 왜 이럴까 인기글 pike 2020-05-11 1996 3
5676 비지스 음악에 맞춘 북한 행진 - 대박 댓글[1] 인기글 pike 2020-05-11 2271 0
5675 집값 최고로 비싼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는 사람들 인기글 pike 2020-05-11 2673 0
열람중 주민 괴롭힘에 목숨 끊은 경비원..."폭행 가해자는 연예계 종사자" 댓글[3] 인기글 pike 2020-05-11 2289 0
5673 M자 탈모 단박에 커버하기 인기글 pike 2020-05-11 2190 0
5672 어제 콜로라도 음식점 바글바글 뉴스난 곳이 코리안 키친이네요 인기글 pike 2020-05-11 2274 0
5671 코로나로 실직(?)한 태국 코끼리들 고향으로 돌아갔다 인기글 pike 2020-05-11 1896 1
5670 샌프란시스코 동화 속 마을 같은 동네, St. Francis Wood 댓글[1] 인기글 도민준 2020-05-11 1989 0
5669 엄마 인기글 목멘천사 2020-05-10 2317 5
5668 열일하는 청소 물고기 인기글 pike 2020-05-10 2655 3
5667 길냥이 입양 1일차 인기글 pike 2020-05-10 2238 2
5666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 동물 인기글 pike 2020-05-10 2280 1
5665 감자국에서 감자를 살 때 댓글[1] 인기글 pike 2020-05-10 2111 1
5664 낙엽이 좋은 토끼 인기글 pike 2020-05-10 2185 3
5663 뺑소니 사망사고낸 목사를 엄벌한 판사 인기글 pike 2020-05-10 2248 0
5662 47조 주식 부자 머스크가 "돈 없어" 집을 판다고? 인기글 pike 2020-05-10 2304 0
5661 함께모여 낮잠자는 냥이와 새들 인기글 pike 2020-05-10 1986 2
5660 서정희 딸 서동주, 반려묘와 훈훈 일상…동안 미모 폭발 인기글 pike 2020-05-10 2446 0
5659 후면 셀카 장인 아이유 인기글 pike 2020-05-10 2254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