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럽 차딜러 "영업 중단하니 그만 보내라"…자동차 최악의 '수출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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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지난 8일 야적장과 수출선적 부두를 가득 채우고 있다. 재고 물량이 쌓이면서 야적장에 빈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현대차는 투싼을 생산하는 울산5공장 일부 라인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기아자동차가 국내 공장 세 곳을 1주일간 멈춰세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마비되면서 자동차를 팔 곳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도 생산라인 하나를 멈추기로 했다. 현대·기아차가 해외 수요 부진을 이유로 국내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를 비롯한 주력산업이 ‘수출 절벽’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소하1공장과 소하2공장, 광주2공장을 오는 23~29일 가동 중단하자고 지난 10일 노동조합에 제안했다. 회사는 노조에 “이달에만 공장별로 약 5000대씩 공급이 넘칠 전망”이라며 “해외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어 차량을 생산해도 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광명시에 있는 소하1공장은 카니발과 스팅어, K9을 생산한다. 소하2공장은 프라이드와 스토닉을, 광주2공장은 스포티지와 쏘울을 제조한다. 대부분 수출 비중이 높은 모델이다.
이번 휴업으로 기아차의 생산량은 약 2만 대 줄어들 전망이다. 이들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약 40만 대다. 기아차의 국내 생산량(연간 약 160만 대)의 25% 수준이다.
기아자동차가 국내 공장 세 곳을 1주일간 멈춰세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마비되면서 자동차를 팔 곳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도 생산라인 하나를 멈추기로 했다. 현대·기아차가 해외 수요 부진을 이유로 국내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를 비롯한 주력산업이 ‘수출 절벽’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소하1공장과 소하2공장, 광주2공장을 오는 23~29일 가동 중단하자고 지난 10일 노동조합에 제안했다. 회사는 노조에 “이달에만 공장별로 약 5000대씩 공급이 넘칠 전망”이라며 “해외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어 차량을 생산해도 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광명시에 있는 소하1공장은 카니발과 스팅어, K9을 생산한다. 소하2공장은 프라이드와 스토닉을, 광주2공장은 스포티지와 쏘울을 제조한다. 대부분 수출 비중이 높은 모델이다.
이번 휴업으로 기아차의 생산량은 약 2만 대 줄어들 전망이다. 이들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약 40만 대다. 기아차의 국내 생산량(연간 약 160만 대)의 25% 수준이다.
추천 1
작성일2020-04-12 11:49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곧 회복되것지..6월쯤이면 전부 풀리지 않것나..전부 집에만 박혀 잇으면, 바이러스 땜시 아니라 굶어들 죽는다..
아니면 심심해서 죽던지..
아니면 심심해서 죽던지..
꾸러기님의 댓글
꾸러기
이번일을 기화로 민주노총이 와해 되었으면 한다
그동안 마이 묵었다 아이가
그동안 마이 묵었다 아이가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정말 기대가 됩니다.
민주노총도 굶어봐야.........
맞습니다. 그도안 많이 먹은게 있어 놔서 죽지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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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도 굶어봐야.........
맞습니다. 그도안 많이 먹은게 있어 놔서 죽지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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