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연대생` 매덕스, 코로나19 탓 한국 떠나 엄마 졸리 품으로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202003261021586710_1.jpg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이자 '연대생'인 매덕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개강 연기로 현재 미국 집에서 머물고 있다.

외신 피플은 3월 25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집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다섯 명의 남매 팍스, 자하라, 사일로, 녹스, 비비안과 함께 집에 머물고 있으며, 한국어와 러시아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세대학교는 오프라인 개강을 연기하고, 현재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실시 중이다.

매덕스는 지난해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과에 입학했다. K팝 팬이라는 매덕스는 뉴욕대학교 대신 연세대학교를 택한 것으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과거 외신 인터뷰에서 매덕스의 한국행에 대해 "나는 그가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의 세상이 확장될수록 나의 세상 역시 확장되는 걸 느낀다. 그건 몹시 흥분되는 일"이라고 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를 유학보낸 것에 대해 "여섯 번의 이별 중 한 번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공항에서 (눈물을 가리기 위한) 큰 안경을 쓰고 있었고, 꽤 오랜 시간 손을 흔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안젤리나 졸리는 학교 점심에 의존하는 아이들의 식사를 제공하는 자선 단체에 1백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를 기부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기부한 단체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학교가 폐쇄되면서, 학교 급식에만 의존했던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식사를 제공하는 자선 단체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의 이름을 딴 매덕스 졸리 피트 파운데이션(Maddox Jolie Pitt Foundation)을 통해 캄보디아에 있는 10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아인 매덕스가 캄보디아 출신이기 때문이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서 활동하는 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추천 0

작성일2020-03-26 11:4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404 신규 확진자 절반 해외 유입...정부 '국경 개방' 고수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586 0
3403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국가들 비교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1994 0
3402 한국인 냉대받는데,문재인 정부, 격리 외국인에 생활비 45 만원 지원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304 1
3401 코로나사태로 급증하는 이혼부부들 인기글 칼있으마 2020-03-26 2431 0
3400 문 열고 방역, 세금으로 외국인 치료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1775 0
3399 이탈리아 외출금지령에 범죄 64% 급감 인기글 pike 2020-03-26 2106 0
3398 대형축제 마디그라 치른 뉴올리언스, 미 코로나19 새 진원지로 부상 인기글 pike 2020-03-26 2415 0
3397 여군들이 페이스북 올렸다가 징계은 사진들(19금) 댓글[6] 인기글 pike 2020-03-26 2894 0
3396 rainingRiver 마누라가 하는 짓거리 댓글[2] 인기글 꾸러기 2020-03-26 1789 1
3395 How to apply for Unemployment Insurance benefits by filing a… 댓글[3] 인기글 목멘천사 2020-03-26 2163 2
3394 [ABC뉴스] 코로나19 대응 결국 한국이 옳았다, 미국도 한국을 따라 해야하는데, 전혀 준비가 없는 상태 댓글[3] 인기글 rainingRiver 2020-03-26 2388 0
3393 집에 랜드라인폰이 하나씩은 잇어야 하나 보다..밑에 엄마는죽고 곁에 5살아이가 잇엇다는 뉴스를 보고.. 댓글[2] 인기글 하얀눈 2020-03-26 1853 0
3392 주노를 데리고 한국 수산시장에 나가 봣더니..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6 2375 0
3391 비타민씨 하루먹는 양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의사 박사 들이 다 다르게 얘기하네..머꼬..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6 2265 0
3390 OZARK 1부 10편은 밤새보고 아침에 보고 해서 하루만에 다봣지만..2편은 에 별루여서 4회보다 스탑이다…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6 2553 0
3389 EDD 도움요청 댓글[3] 인기글 초보인생 2020-03-26 2328 1
3388 일본 조용한 이유가 머지..체질들이 코비드에 강한가? 곧 토쿄 봉쇄가 될것으로 보이는디..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6 2368 0
3387 미국에서 의사로 일하고 잇는분이 올린 그동네 병원실태..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3-26 2363 0
3386 현수막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610 0
3385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나도 모르는 돈이 있다면 찾으세요~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6 2399 0
3384 테슬라 북가주 프리먼 공장 카운티 오더에도 불구하고 일주일동안 오픈해서 결국 2명 환자 나옴 인기글 푸다닭 2020-03-26 2528 0
3383 북가주 베이지역 테스트 센터들 정보 인기글 푸다닭 2020-03-26 2176 0
3382 캘리 주지사 - 모기지 페이먼트 3개월 유예 인기글 푸다닭 2020-03-26 2307 0
3381 뉴욕시 확진자 현황 인기글 pike 2020-03-26 2393 0
3380 집에서 많이 심심한 전세계의 사람들의 현상황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6 2441 1
열람중 연대생` 매덕스, 코로나19 탓 한국 떠나 엄마 졸리 품으로 인기글 pike 2020-03-26 2217 0
3378 짤 하나 건지려다가 망한 집사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6 2407 0
3377 토끼 잠드는 모습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6 2873 2
3376 대한민국 30%의 과학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6 2053 1
3375 의사 쌤의 묵직한 한방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6 2109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