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이를 위해 12.5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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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와 아내 바브리넥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그의 아내인 미르카 바브리넥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는 스위스의 취약 계층을 위해 1백만 스위스프랑(약 12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45만명의 확진자와 2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테니스계도 6월 7일까지 모든 일정이 중단되는 등 극심한 혼란에 빠져있다. 부상 재활 중인 페더러는 조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기꺼이 거금을 내놓았다.
페더러는 SNS를 통해 "지금은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다. 나와 아내는 스위스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1백만 스위스프랑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의 도움이 시작이 되어 다른 사람들도 더 많은 기부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다함께 이 위기를 극복합시다. 건강을 잘 지키며!"라고 말했다.
<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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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3-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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