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에게 다같이 축하해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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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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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얘,
자랄 때 시 좀 읽어봤니?
뭔 실 좋아하니?
하긴
특목고 출신인 네가 사치스럽게 뭔 실 좋아했겠냐.
그래 내 널 위해
간만에 좋은 실 하나 딜리버리했다.
너한테 딱 맞춤형 시야 이 신.
외 둬.
.
.
.
.
.
대가리가 비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멍청한게 말이 많구나
대가리에서 사꾸라꽃 향나는 너는
무척 높은 토작왜구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쥐와닭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쥐와닭의 향수에
슬픈대가리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노천명시인의 [상식]
이란 시다.
.
.
.
.
.
우리동네가 난리난리난리가 난 적이 있었어.
코로나 난린 저리가라였고
동란도 저리가라였지.
유치원을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논산 반월초교에 수석으로 합격했더니
마을 전봇대가 다 휘어졌잖아.
경 칼 반월초교 수석합격 축
현수막이 다닥다닥 붙어서
전봇대가 무게를 못 버티고 등골이 휜 거였지.
엄마아빤 맨날 어깨에 후까시 이빠이 넣고 다녔잖아.
만나는 사람들마다
아이고 얼마나 좋아 칼이 수석했담서.
축하햐 축하햐 등등의 축할 받으면서
후까시가 들어갔던 거지.
집안의 경사
집안의 경사
집안의 경사
라
형이니 동생이니 누나니
다들 기뻐했었지.
동네사람들 모두가 다 엄마아빠한테 축할 해 줬는데
따악 한 사람
따악 한 사람이 이랬어.
인분 푸는 사람
인분 푸는 사람
인분 푸는 사람
였는데 그가 왈하길
아니 지미
칼이 머리가 뛰어난 천재
천재,
천재라 수석을 했지
지덜이 수석을 했간 어깨다 후까실 넣고 다녀?
주디가 댓 잔 나와
우리 부몰 욕하고 다녔었는데
그 죄값인지 뭔진 모르겠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변독 올라 디졌단 소리만 들었어.
.
.
.
.
.
한국뿐만이 아니라 지구가 위기상황야.
한국의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걸 보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건 사실이자 현실야.
위기상황이긴 하나 것도 봄
나라의 경산거야.
대통령이 어깨에 후까시 이빠이 넣어도 된단 소랴.
따라 우리도 후까시 이빠이 넣어도 된단 소랴.
고쳐말하면
대한민국민인 거에
긍지와 자불 느껴도 된단 소리지.
대가리가 비어서 슬픈 짐승인
상식아.
뭐라.
문재인 대통령이 한 게 뭐가 있다고 생색이냐고?
게 다 전직 대통령이
의료인프라를 잘 갖춰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그래, 그렇다고 치자.
그럼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정상들과 통화할 때
어깨다 후까시 넣으며 생색내지 말고
"제가 뭐 한 게 있간요?
이게 다 닭이 의료인프라를 잘 형성해 놨기에 그리되었으니
빵순이
한테 면회가서 축하해주셔요."
그래야 되는 거야?
상식아.
지금은
너 나 좌 우 따질 때가 아니라
이 경살 함께 다같이 즐기는 거야.
다 함께 자부와 긍지를 느껴야는 거야.
그게그게그게 바로
상식
적인 사람들이 할 일야.
옥퀘이?
그리고 너
어디서 이제사 겨우
인프라.
남이 써먹은 거 하나 겨우 들고 와선
뭐 대단한 거나 안 것처럼
특별히 너만 아는 것처럼
해 퍽 상식적인 것처럼
주디만 열면
인프라인프라인프라 하는데
너의 몰상식적인 걸로 봐선
여기서
인프라인프라인프라 하지말고
가서
인분이나 푸라.
넌 인분 풀 때가
가장 상식적이리니.
옥퀘이?
자랄 때 시 좀 읽어봤니?
뭔 실 좋아하니?
하긴
특목고 출신인 네가 사치스럽게 뭔 실 좋아했겠냐.
그래 내 널 위해
간만에 좋은 실 하나 딜리버리했다.
너한테 딱 맞춤형 시야 이 신.
외 둬.
.
.
.
.
.
대가리가 비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멍청한게 말이 많구나
대가리에서 사꾸라꽃 향나는 너는
무척 높은 토작왜구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쥐와닭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쥐와닭의 향수에
슬픈대가리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노천명시인의 [상식]
이란 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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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가 난리난리난리가 난 적이 있었어.
코로나 난린 저리가라였고
동란도 저리가라였지.
유치원을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논산 반월초교에 수석으로 합격했더니
마을 전봇대가 다 휘어졌잖아.
경 칼 반월초교 수석합격 축
현수막이 다닥다닥 붙어서
전봇대가 무게를 못 버티고 등골이 휜 거였지.
엄마아빤 맨날 어깨에 후까시 이빠이 넣고 다녔잖아.
만나는 사람들마다
아이고 얼마나 좋아 칼이 수석했담서.
축하햐 축하햐 등등의 축할 받으면서
후까시가 들어갔던 거지.
집안의 경사
집안의 경사
집안의 경사
라
형이니 동생이니 누나니
다들 기뻐했었지.
동네사람들 모두가 다 엄마아빠한테 축할 해 줬는데
따악 한 사람
따악 한 사람이 이랬어.
인분 푸는 사람
인분 푸는 사람
인분 푸는 사람
였는데 그가 왈하길
아니 지미
칼이 머리가 뛰어난 천재
천재,
천재라 수석을 했지
지덜이 수석을 했간 어깨다 후까실 넣고 다녀?
주디가 댓 잔 나와
우리 부몰 욕하고 다녔었는데
그 죄값인지 뭔진 모르겠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변독 올라 디졌단 소리만 들었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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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뿐만이 아니라 지구가 위기상황야.
한국의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걸 보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건 사실이자 현실야.
위기상황이긴 하나 것도 봄
나라의 경산거야.
대통령이 어깨에 후까시 이빠이 넣어도 된단 소랴.
따라 우리도 후까시 이빠이 넣어도 된단 소랴.
고쳐말하면
대한민국민인 거에
긍지와 자불 느껴도 된단 소리지.
대가리가 비어서 슬픈 짐승인
상식아.
뭐라.
문재인 대통령이 한 게 뭐가 있다고 생색이냐고?
게 다 전직 대통령이
의료인프라를 잘 갖춰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그래, 그렇다고 치자.
그럼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정상들과 통화할 때
어깨다 후까시 넣으며 생색내지 말고
"제가 뭐 한 게 있간요?
이게 다 닭이 의료인프라를 잘 형성해 놨기에 그리되었으니
빵순이
한테 면회가서 축하해주셔요."
그래야 되는 거야?
상식아.
지금은
너 나 좌 우 따질 때가 아니라
이 경살 함께 다같이 즐기는 거야.
다 함께 자부와 긍지를 느껴야는 거야.
그게그게그게 바로
상식
적인 사람들이 할 일야.
옥퀘이?
그리고 너
어디서 이제사 겨우
인프라.
남이 써먹은 거 하나 겨우 들고 와선
뭐 대단한 거나 안 것처럼
특별히 너만 아는 것처럼
해 퍽 상식적인 것처럼
주디만 열면
인프라인프라인프라 하는데
너의 몰상식적인 걸로 봐선
여기서
인프라인프라인프라 하지말고
가서
인분이나 푸라.
넌 인분 풀 때가
가장 상식적이리니.
옥퀘이?
추천 1
작성일2020-03-24 19:14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인프라=인분이나 푸라...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정희씨 내가 보니까 출판쪽에 일하는거 같은디..아마존에 책을 올린다..100권을..
혹시 중고 올려서 판다는 얘긴 아닌거지요..
머냐면 여기 좋은 글들을 칼이쓰마님이나 목멘천사님 글이나 다 찾아 추려서 책을 냇으면 하는거지요..
에스에프코리아에서 뽑은 기막한 글 편람.머 이런 제목으로..
책한권 쉽게 족히 나올 거라봐요..360페이지 분량..
한가한 쿼런틴기간에 한번 안 해 보실라우..
어찌되엇든, 칼님 하두 웃는데 왜 눈물까지 생기는 거지요...ㅋㅋㅋㅋㅋ....
정희씨 내가 보니까 출판쪽에 일하는거 같은디..아마존에 책을 올린다..100권을..
혹시 중고 올려서 판다는 얘긴 아닌거지요..
머냐면 여기 좋은 글들을 칼이쓰마님이나 목멘천사님 글이나 다 찾아 추려서 책을 냇으면 하는거지요..
에스에프코리아에서 뽑은 기막한 글 편람.머 이런 제목으로..
책한권 쉽게 족히 나올 거라봐요..360페이지 분량..
한가한 쿼런틴기간에 한번 안 해 보실라우..
어찌되엇든, 칼님 하두 웃는데 왜 눈물까지 생기는 거지요...ㅋㅋ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하얀눈님께선 습관 하나를 고쳐야겠습니다.
어영부영 토끼는 습관말입니다.
그 습관 고치셔서
앞으론 오로메릭으로
추천.
추천 후 읽기.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간청드리니
목멘천사님과 절 하나로 묶지 마십시오.
목멘천사님은 모태저질.
저는 이슬만 먹고 사는 대서사시인입니다.
거의 물과 기름인 셈이죠.
그니 제봘 절 저질과 엮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추천 누르시고 조용히 나가십시오.
목멘천사님
아니 저 모태저질은 추천 하나 어쩌다 누르면
천지가 다 요동을 칩니다.
아, 진짜 그노무 생색.
하얀눈님의 인격을 믿기도 하지만 존경도 합니다.
생색,
첨 듣는 말이죠 하얀눈님은요?~~~
어영부영 토끼는 습관말입니다.
그 습관 고치셔서
앞으론 오로메릭으로
추천.
추천 후 읽기.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간청드리니
목멘천사님과 절 하나로 묶지 마십시오.
목멘천사님은 모태저질.
저는 이슬만 먹고 사는 대서사시인입니다.
거의 물과 기름인 셈이죠.
그니 제봘 절 저질과 엮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추천 누르시고 조용히 나가십시오.
목멘천사님
아니 저 모태저질은 추천 하나 어쩌다 누르면
천지가 다 요동을 칩니다.
아, 진짜 그노무 생색.
하얀눈님의 인격을 믿기도 하지만 존경도 합니다.
생색,
첨 듣는 말이죠 하얀눈님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