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입원 후 2달 만에 `전국노래자랑`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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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가 약 두 달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팔도를 찾아 노래 대결을 펼쳤던 기존의 포맷이 아닌 스튜디오 방송 포맷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해는 “여러분과 일요일마다 늘 만나는 일요일의 남자 송해다”라고 인사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송해는 지난해 12월 감기 몸살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당시 송해는 기존에 폐렴 증상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는 치료 후 약 2주 만에 퇴원했으나, 잠시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중단해왔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당분간 기존 편집 분량을 재구성한 스페셜 편으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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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3-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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