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 김철민, 개 구충제 복용 5달째… "뇌 MRI 결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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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뇌 MRI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19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뇌 MRI 결과가 오늘 나왔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라고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그가 "개똥도 낫는다면 먹는 심정"이라며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사실을 밝힌 지 5개월째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 해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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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2-20 17:34
불꽃님의 댓글
불꽃
폐암인데 뇌 MRI 가 정상이라는 거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네요. 그나 저나 빨리 완치 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