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블룸버그…美민주 경선 `게임체인저` 급부상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커지는 블룸버그 대망론…20일 민주 경선 TV토론 데뷔

여론 조사서 샌더스 이어 2위
바이든 추락에 중도표심 몰려

"당선땐 `블룸버그뉴스` 매각"
금권정치 논란 사전차단 포석

image_readtop_2020_173034_15821087284094


image_readmed_2020_173034_15821087284094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점점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 2곳에서 조기 경선이 끝난 뒤 여론이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폭풍의 핵`은 아직 등판도 안 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78)이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초반전에서 맥을 추지 못하자 민주당 내 중도 표심이 빠르게 블룸버그에게 쏠리기 시작했다.
2월 조기 경선 지역을 건너뛴 그는 다음달 3일 `슈퍼화요일`부터 대의원 확보에 나선다. 대권 고지가 보이기 시작하자 블룸버그 전 시장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캠프 측은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전 시장이 대통령이 되면 세계 최대 금융정보 회사인 `블룸버그 엘피(LP)` 매각을 신탁회사에 위임할 것이며 매각대금은 자선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가치는 600억달러(약 7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언론매체인 블룸버그는 이 회사 중 일부로 매출액 비중은 3% 수준이다. 대통령이 된 뒤에도 호텔과 골프장 등 개인 사업을 이어가며 `이해충돌` 논란에 휘말려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차별화하는 동시에 `금권 정치` 논란에 선을 그으려는 포석이다. 일단 블룸버그 전 시장이 지난 석 달간 4억달러가 넘는 광고비를 투입해 유권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인 데다 바이든 전 부통령 약세에 따른 반사이익까지 겹치며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NPR라디오와 조사기관 마리스트 등이 발표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19%를 얻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31%)에 이어 2위에 등극했다.
추천 0

작성일2020-02-19 10:33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앤드류 양 빠지니까 졸라 재미 없네..... 좃또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야 어쨋든 이번엔 무조건 민주당 no.1이다 오케이?
그리구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쟎냐 오케이?

불꽃님의 댓글

불꽃
아마도, 바이든 부터 그 아래는 다 돈만 쓰는것 아닐가요?

sansu님의 댓글

sansu
Las Vegas 민주당 경선 토론이 오늘 저녁 6시, NBC요

미쿡교포님의 댓글

미쿡교포
트럼프도 너무 많이 늙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분은 연세가  78세.
대통령 선거 치르는게 아니라 송장 치르겠어.

sansu님의 댓글

sansu
블룸버그 입이 짧았고 다른 노장들에게 오늘 좌충우돌 집중 공격에 정신 못차리다 끝냈는데 좀 힘들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26 중국과 엮이면 안되는 이유 댓글[9] 인기글 pike 2020-02-20 2902 0
1925 실제 구글 면접에서 나온 문제 인기글 pike 2020-02-20 3111 0
1924 가려는 남자 붙잡는 여자 인기글 pike 2020-02-20 4117 0
1923 국내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댓글[1] 인기글 pike 2020-02-20 2158 0
1922 집사에게 운동배워서 스스로 하는 냐옹 인기글 pike 2020-02-20 2553 0
1921 킴 카다시안, 인간 단무지? 샛노란 전신 드레스 독보적 몸매 인기글 pike 2020-02-20 2609 0
1920 USC 연소득 8만 달러 이하 가정에 무료 등록금 인기글 pike 2020-02-20 2565 0
1919 중고차를 속아서 산거 같아요...ㅠㅜ 댓글[2] 인기글 퍼시픽 2020-02-20 2506 0
1918 청새치 낚시의 위험성 인기글 뭉숭 2020-02-20 2549 0
1917 맥락없이 흘러가는 러시아의 일상 인기글 뭉숭 2020-02-20 2531 0
1916 캐나다에서 홀로 점심 사러 나온 해리씨 인기글 pike 2020-02-19 2758 0
1915 저녁 10시 대구 근황 댓글[4] 인기글 pike 2020-02-19 3315 0
1914 주인을 위해 끝까지 싸운 강아지의 말로 댓글[1] 인기글 pike 2020-02-19 2602 0
1913 삼성전자, 중국 공장 폐쇄 ‘신의 한 수’…애플, 화웨이 울상 인기글 pike 2020-02-19 2817 0
1912 폭등하고 있는 비 강남권 아파트 인기글 pike 2020-02-19 2452 0
1911 공중파에서 금지당했던 걸그룹 안무들 댓글[1] 인기글 pike 2020-02-19 2710 0
1910 러시아 펜션에선 가능한 일 인기글 pike 2020-02-19 3041 0
1909 벚나무 위의 고양이들 인기글 pike 2020-02-19 2538 0
1908 호불호 확갈리는 댕댕이들 인기글 pike 2020-02-19 2551 0
1907 지난 토요일에 박고운씨 남편 성 남씨 살해-1급 살인으로 수속 댓글[3] 인기글 pike 2020-02-19 3766 1
1906 20대 조폭, 술자리서 우연히 만난 헤어진 여친 폭행 댓글[3] 인기글 pike 2020-02-19 2709 0
1905 코로나19 밤사이 31명 확진, 국내 총82명…신천지 23명 댓글[2] 인기글 pike 2020-02-19 1889 0
1904 라스베가스 한인 민박이나 에어엔비 이용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 댓글[4] 인기글 vista 2020-02-19 2489 0
1903 심심풀이로 보는 지나간 글 댓글[2] 인기글 오필승코리아 2020-02-19 2504 3
1902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을때 대처하는 방법과 이후 절차 댓글[2] 인기글 pike 2020-02-19 2566 0
1901 야 이거 뭐가 이렇게 복잡하냐 엉? 댓글[6]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0-02-19 2700 3
열람중 블룸버그…美민주 경선 `게임체인저` 급부상 댓글[6] 인기글 pike 2020-02-19 2570 0
1899 사람에게 버림 받고 거식증 걸린 고양이 댓글[2] 인기글 pike 2020-02-19 2264 1
1898 천조국 여경들 댓글[4] 인기글 pike 2020-02-19 3584 2
1897 펀치기계 도전하는 처자 댓글[2] 인기글 pike 2020-02-19 2523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