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중국 편드는 WHO에 아주 빡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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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외교부장은 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예방책으로 이탈리아와 베트남이 대만과의 항공편 정지를 발표한 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며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잘못된 결정이라고 항의했다.
이탈리아는 1월 31일, 베트남은 이번달 1일에 중국과의 직항편 정지를 발표. 그 때, 홍콩·마카오와 함께 대만을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베트남은 대만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당일 제외했지만, 복수편이 결항이나 도중에 회항하는 등의 영향을 받았다.
WHO가 감염자수 발표 방식으로, 중국의 "성·지역·도시"안에 "타이페이"를 늘어놓고 있는 것 등이 문제.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가 아니라 중대한 오류라고 WHO를 비판하면서 항의 후 중단 조치를 철회하지 않은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또, WHO의 테드로스 사무국장등이 중국의 감염증 대응을 칭찬했던 것에 대해 "이 사람들은 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인가?"라고 강한 불신감을 나타냈다.
[출처] 타이완, WHO에 아주 빡쳐버림 - 유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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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2-02 18:46
불꽃님의 댓글
불꽃
돈을 많이 쳐먹었겠지. 아프리카 관료들의 부정은 유면하지요, IOC 위원들도 예외가 아니고요.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실제로 중국놈들은 자국내 공항에서 대만행 비행기를 국제편으로 설정하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대만으로 갈 때에 조심해야 한다. 인터내셔널 터미날로 갔다가 낭패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