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은..

식당이라면
주방에서 손님이 주문한 음식을 만들어 내는거
이 업무자체는 식대에 이미 계산돼 있는 거

카운터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메뉴에 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게 완성시켜
손님에게 제공하기위한 기본 행위

그 가치를 가격으로 정해
손님은 그것을 인정하고 지불해서
완성된 음식을 즐기는 것이 소비자의 권리
..

그러나..

빠리바게뜨처럼 완성된 빵을 손님이 직접 집을수 없게 해놓고 카운터 안에서 종업원들이 담아줬다해도 그 행위는 손님이 완성된 빵을 먹을 수 있도록 종업원들이 자신의 할 일을 한 것 뿐이기에 팁을 요구하는 것은 유권해석이다

웨이추레스가 서빙하는 식당이 아니고
부페집처럼 내가 먹을만큼 집어먹는 곳도 테이블 관리를 위해 매장 테이블을 정리하는 종업원들이 있기에 의무는 없지만 그래도 몇불의 팁을 놓고 나오기도 한다만

빵집, 스티벅스커피샵, 완벽한 키오스크가 있는 설빙처럼 모든 카운터 앞에서 주문과 지불이 마무리되는 사업체 조차도 팁을 산정해 추가시키는 팁문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왜곡된 문화다
..

미국의 망할 팁 문화는 정말 없어져야한다.
종업원 임금은 당연히 식당주인이 책임져야지 왜 손님이?
그리고
캘리포니아는 다 적어도 최저임금은 받는데
거기에 또 무슨..?

이놈의 망할? 팁문화는
손님들이 만들어낸 거북한 문화다
애초에 식당주가 만든게 아니니
사람들이 자기눈을 찌른격이고
도끼로 제발등을 찍은격이다

오랜문화를 갑자기 바꾸는 건 쉽지않은 일
눈을 도려내고 발을 잘라내는 고통이 따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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