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훔친 여성 폭행에 흑인사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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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훔친 여성 폭행에 흑인사회 반발
[동영상] http://ilbe.us/Local_News/255296
노스캐롤라이나의 미용재료상 한인 업주가 매장에서 가짜 속눈썹을 훔친 흑인 여성을 폭행해 흑인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다.
지역언론들에 따르면 발단은 지난 9일 샬럿에 있는 미용재료업소 '미샤 뷰티(Missha Beauty)'에서 발생한 흑인 여성 손님과 업주 임모씨 간에 벌어진 시비를 한 손님이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면서 비롯됐다.
동영상에서 임씨는 업소 출구로 나가던 흑인 여성 손님에게 물건을 훔쳤다면서 가방 안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두 사람간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흑인 여성이 임씨를 밀쳤다. 이에 임씨는 "니가 날 쳐?"라며 여성을 발로 차고 바닥에 쓰러트린 뒤 목을 졸랐다. 임씨의 아내인 듯한 여성도 옆에서 흑인 여성의 팔을 잡는 등 거들었다.
임씨 밑에 깔린 흑인 여성은 숨이 막힌다며 고함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자 임씨의 아내인 여성은 우리말로 "하지마 됐어. 자기야 그만해"라며 임씨를 말렸다. 지켜보던 손님들도 "그만 놔주라"고 거들자 임씨는 그제야 흑인 여성의 목을 감은 팔을 풀었다.
해당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급속히 확산됐다. 지역언론들은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사건을 '인종차별' 구도로 잇따라 보도했다.
급기야 3일 뒤인 12일 흑인단체들이 집단으로 업소를 찾아가 항의하고 불매운동 시위까지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가 흑인 여성이 훔쳤다고 주장한 물건은 가짜 속눈썹이다. 가격은 3.99달러였다.
[동영상] http://ilbe.us/Local_News/255296
노스캐롤라이나의 미용재료상 한인 업주가 매장에서 가짜 속눈썹을 훔친 흑인 여성을 폭행해 흑인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다.
지역언론들에 따르면 발단은 지난 9일 샬럿에 있는 미용재료업소 '미샤 뷰티(Missha Beauty)'에서 발생한 흑인 여성 손님과 업주 임모씨 간에 벌어진 시비를 한 손님이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면서 비롯됐다.
동영상에서 임씨는 업소 출구로 나가던 흑인 여성 손님에게 물건을 훔쳤다면서 가방 안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두 사람간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흑인 여성이 임씨를 밀쳤다. 이에 임씨는 "니가 날 쳐?"라며 여성을 발로 차고 바닥에 쓰러트린 뒤 목을 졸랐다. 임씨의 아내인 듯한 여성도 옆에서 흑인 여성의 팔을 잡는 등 거들었다.
임씨 밑에 깔린 흑인 여성은 숨이 막힌다며 고함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자 임씨의 아내인 여성은 우리말로 "하지마 됐어. 자기야 그만해"라며 임씨를 말렸다. 지켜보던 손님들도 "그만 놔주라"고 거들자 임씨는 그제야 흑인 여성의 목을 감은 팔을 풀었다.
해당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급속히 확산됐다. 지역언론들은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사건을 '인종차별' 구도로 잇따라 보도했다.
급기야 3일 뒤인 12일 흑인단체들이 집단으로 업소를 찾아가 항의하고 불매운동 시위까지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가 흑인 여성이 훔쳤다고 주장한 물건은 가짜 속눈썹이다. 가격은 3.99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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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15 14:57
노오필링님의 댓글
노오필링
흑인들의 수법. 훔쳤으면 도둑인데 잘했다고 큰소리. 인종차별 어쩌구 저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