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오가네 갈비집...서비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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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평가를 보니, 나 뿐만이 아니었군요....
최근 들어 두번이나 오가네 갈비집을 가보았습니다. 그 전에 샌리안드로 본점도 가 보았는데, 한마디로 갈비맛은 북가주 최고입니다. 샌프란 형제 갈비집보다도 더 맛있는 것 같아요.....근데, 서비스는 심각합니다.
좋은 상품을 효과있게 살리지 못 하는 것 같아서, 주인장께 도움이 될 까해서 이렇게 한글 올립니다.
1. 웨이추리스 수가 일단 너무 부족합니다.
그 넓은 장소에 몇몇 안되는 웨이스추리스가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요. 다들 상냥하고, 손님 불평도 상당히 잘 받아주시는 것 같은데, 수가 모자라서 힘든 모습이 너무 드러납니다. 적어도 4명은 더 있어야 하지 않을 까요? 갈비집이면, 고기를 처음에 잘라서 좀 구워 주시기도 해야겠구.... 뭐 어차피 웨이추리스는 팁으로 돈 버는 것이니깐, 좀 더 구하면 좋을 것 같은데....그리고 자기 담당 테이블 손님을 맡아야지, 제가 갔을땐, 한 3명이 돌아가면 주문을 받드라구요. 외국 분들도 상당히 많이 오던데, 한국 사람 이미지에 좋지 않은 인상을 줄까봐 좀 걱정도 되드리구요.
2. 삼겹살(오겹살)은 석쇠에 구우면 안 되죠.
그전에 다른 갈비집도 이런 실수를 하더군요. 삼겹살은 기름이 많아서 석쇠에다 구우면 불나기 쉽상입니다. 그날 오겹살 시켰다가 불 날뻔 했습니다. 한 3명의 웨이추리스와 주인 아주머니가 달려드려서 분문기에 물 담아 끄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실제로 불이 나는 데서 물로 끄면 재가 그대로 올라오고 굽던 고기에 붙죠. 2인분 시켜서 1인분량을 올려놓았는데, 도저히 안되서 안에서 구워달라고 했습니다. 그럼 상식적으로 새고기를 구워서 가져다 주어야 하는데, 특별히 새 고기로 구워 달라고 했더니, 20분만에 구워온 고기가 아까 그 잿밥먹은 고기를 살짝 양념만 해서 가지고 나오셨던군요. 누가 먹어봐도 재도 가득한 그 고기를 어떻게 먹겠습니까? 삽겹살이나 오겹살은 꼭 솥뚜껑식이나 후라이판 식에다 고기를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특이한 냉면 가격
냉면 하나에 10불 정도인것으로 아는데, 반 (1/2) 냉면은 7,8불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물론 분량이 반이라도 국수외에 계란이나 고기는 똑같이 들어가서 그런답시고 가격을 그렇게 상정하신 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손님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물론 하나 시켜서 둘로 나누어 먹죠. 그렇게 시켰더니, 나누어 먹을 줄 알고, 다른 그릇은 밥공기를 주시더군요. 좀 쓴맛 좀 봐라하는듯 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차라리 정확하게 둘로 나누어, 반 가격을 적용하는 것이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주차장 문제
오클랜드에서 주차장 때문에 손님 못 받는 다른 식당에 비하면 이곳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손님이 많다보니, 일단 한 20대 주차하면 당연히 스트릿으로 나가게 되겠군요. 저도 더블파킹을 했으면 했지 스트릿으로 나가긴 싫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으니 위험해서 더욱 그랬구요. 다행히 막 빠져 나가신 분이 있어서 좋긴 했지만, 주차장에 한분정도 정리를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손님이 반도 안 찼는데, 주차장은 가득 차 있었습니다.
5. 뒷문 계단
주차장에서 식당 안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두 계단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장애자들이나 스트롤러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간단하게 매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진짜 좋은 고기맛을 계속 즐기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몇 자 적었습니다. 주인장께서 글을 보시고 수정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최근 들어 두번이나 오가네 갈비집을 가보았습니다. 그 전에 샌리안드로 본점도 가 보았는데, 한마디로 갈비맛은 북가주 최고입니다. 샌프란 형제 갈비집보다도 더 맛있는 것 같아요.....근데, 서비스는 심각합니다.
좋은 상품을 효과있게 살리지 못 하는 것 같아서, 주인장께 도움이 될 까해서 이렇게 한글 올립니다.
1. 웨이추리스 수가 일단 너무 부족합니다.
그 넓은 장소에 몇몇 안되는 웨이스추리스가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요. 다들 상냥하고, 손님 불평도 상당히 잘 받아주시는 것 같은데, 수가 모자라서 힘든 모습이 너무 드러납니다. 적어도 4명은 더 있어야 하지 않을 까요? 갈비집이면, 고기를 처음에 잘라서 좀 구워 주시기도 해야겠구.... 뭐 어차피 웨이추리스는 팁으로 돈 버는 것이니깐, 좀 더 구하면 좋을 것 같은데....그리고 자기 담당 테이블 손님을 맡아야지, 제가 갔을땐, 한 3명이 돌아가면 주문을 받드라구요. 외국 분들도 상당히 많이 오던데, 한국 사람 이미지에 좋지 않은 인상을 줄까봐 좀 걱정도 되드리구요.
2. 삼겹살(오겹살)은 석쇠에 구우면 안 되죠.
그전에 다른 갈비집도 이런 실수를 하더군요. 삼겹살은 기름이 많아서 석쇠에다 구우면 불나기 쉽상입니다. 그날 오겹살 시켰다가 불 날뻔 했습니다. 한 3명의 웨이추리스와 주인 아주머니가 달려드려서 분문기에 물 담아 끄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실제로 불이 나는 데서 물로 끄면 재가 그대로 올라오고 굽던 고기에 붙죠. 2인분 시켜서 1인분량을 올려놓았는데, 도저히 안되서 안에서 구워달라고 했습니다. 그럼 상식적으로 새고기를 구워서 가져다 주어야 하는데, 특별히 새 고기로 구워 달라고 했더니, 20분만에 구워온 고기가 아까 그 잿밥먹은 고기를 살짝 양념만 해서 가지고 나오셨던군요. 누가 먹어봐도 재도 가득한 그 고기를 어떻게 먹겠습니까? 삽겹살이나 오겹살은 꼭 솥뚜껑식이나 후라이판 식에다 고기를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특이한 냉면 가격
냉면 하나에 10불 정도인것으로 아는데, 반 (1/2) 냉면은 7,8불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물론 분량이 반이라도 국수외에 계란이나 고기는 똑같이 들어가서 그런답시고 가격을 그렇게 상정하신 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손님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물론 하나 시켜서 둘로 나누어 먹죠. 그렇게 시켰더니, 나누어 먹을 줄 알고, 다른 그릇은 밥공기를 주시더군요. 좀 쓴맛 좀 봐라하는듯 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차라리 정확하게 둘로 나누어, 반 가격을 적용하는 것이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주차장 문제
오클랜드에서 주차장 때문에 손님 못 받는 다른 식당에 비하면 이곳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손님이 많다보니, 일단 한 20대 주차하면 당연히 스트릿으로 나가게 되겠군요. 저도 더블파킹을 했으면 했지 스트릿으로 나가긴 싫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으니 위험해서 더욱 그랬구요. 다행히 막 빠져 나가신 분이 있어서 좋긴 했지만, 주차장에 한분정도 정리를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손님이 반도 안 찼는데, 주차장은 가득 차 있었습니다.
5. 뒷문 계단
주차장에서 식당 안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두 계단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장애자들이나 스트롤러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간단하게 매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진짜 좋은 고기맛을 계속 즐기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몇 자 적었습니다. 주인장께서 글을 보시고 수정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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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6-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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