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주택 압류 작년의 배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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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해 압류되는 주택 수가 7월에 작년 동기의 2배 가까이로 증가해 주택시장 침체의 심각성을 반증하고 있다.
21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부동산 조사업체인 리얼티트랙이 조사한 결과 7월에 미국에서 채무불이행 통보를 하거나 경매가 예정되거나 은행 등이 소유권을 가져온 경우를 포함한 주택 압류 건수는 17만9천599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93%나 증가했다.
미국 50개 주중 43개 주에서 주택 압류가 증가했고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미시간, 오하이오, 조지아 등 5개 주가 주택 압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리얼티트랙의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사카시오는 최근 연말까지 주택 압류 건수가 200만건을 쉽게 넘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이는 작년과 비교해 65%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었다.
21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부동산 조사업체인 리얼티트랙이 조사한 결과 7월에 미국에서 채무불이행 통보를 하거나 경매가 예정되거나 은행 등이 소유권을 가져온 경우를 포함한 주택 압류 건수는 17만9천599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93%나 증가했다.
미국 50개 주중 43개 주에서 주택 압류가 증가했고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미시간, 오하이오, 조지아 등 5개 주가 주택 압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리얼티트랙의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사카시오는 최근 연말까지 주택 압류 건수가 200만건을 쉽게 넘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이는 작년과 비교해 65%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었다.
작성일2007-08-21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