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렇게 돌아가는군요...<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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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자들만의 잘못이 아니죠.
상대의 이익보다는 자신들의 호주머니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른사람들의 입장이 어떨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게 돈놓고 돈먹는 세계의
생리라고나 할까요?
본인 판단에 달렸기 때문에 기회를 제공한 측은 잘못이 없다고 발뺌하시렵니까?
특히 이민 커뮤니티로 대변되는 한인 사회에 있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시스템을 읽을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 어렵기에 사탕발림에 허황된 꿈을 접목시키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나그네라는 필명으로 진솔하게 글을 올린 분이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부동산 시장에서 쬐그만큼 돈을 버는 지를 나름대로 안내하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이분이 하는 행위는 투자가 아니라 단기차익을 노린 투기를 통해 개인적으로 주머니를 불린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주택은 투기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한 나머지 집값을 터무니 없이 뛰게 만든 요주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실수요자들은 뻥튀기된 집값을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게 되니 결국 무리수를 두게 되고 이러한 틈새를 옅본 금융자본이 달콤한 융자 패키지를 선보이면서 이제 도미노 현상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못되어 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먹이 사슬에 속해 있는 부동산 융자 분야의 대리인들은(감히 말하건데 이들은 전문가들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도덕성을 묻는 정도가 바닥권에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들에게 변호사와 같은 전문인 수준의 최고수준의 도덕성을 묻게 된다면 겁나서 별별짓들을 감히 해내지는 못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부동산 분야로 큰 돈이 몰리면서 단지 돈냄새를 맡고 몰려든 하이에나떼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서민들이라는 단어로 그 범위를 확정지은 듯하나 여기에는 서민들을 비롯해 한탕주의에 익숙한 똥배짱의 한인들과 투기라도 서슴없는 달랑 돈 몇푼과 크래딧으로 부동산에 올인하고 있는 한인도박꾼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
내 집 마련 “한갓 꿈이었을 뿐일까 <펌>
서민들의 꿈- 내 집 마련. 그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나아가 그 꿈에 집착을 갖고 무리하게 실현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하냐는 회의마저 높아가고 있다. 최근 주택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서 특히 서브 프라임 모기지 융자로 무리하게 집을 장만했던 수많은 저소득 가정이 페이먼트를 못해 줄줄이 집을 차압으로 잃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모기지 회사들도 크레딧이 약한 저소득층 바이어에게 융자를 방만하게 제공했던 정책이 잘못된 것임을 뒤늦게 깨닫고 황급히 융자기준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융자의 고삐를 죄면 서민들은 집 마련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래저래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서브 프라임 융자로 집 샀던 서민들
페이먼트 못해 수만명이 집 뺏겨
무리한 주택 매입‘드림 아닌 대실패’
지난 2년간 수만명의 서민들은 집을 잃고 있다. 주택 붐이 일었던 기간 유혹적인 초기 저리 이자와 노 다운 융자로 집을 매입했는데, 정해진 기간이 끝나면서 페이먼트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 버렸기 때문이다.
이들이 집을 보유했던 기간은 아주 짧았다. 잠깐 단꿈에 젖었을 뿐 이내 내 집은 허상에 다름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 났다.
무엇이 잘 못됐던 것일까. 펜실베니아대학 와턴 경영대학원 부동산 재정 교수 조셉 규어코는 “(정부의 내 집 마련 정책이) 너무 나갔던 것이 틀림없다”고 말한다. 그는 역대 대부분의 대통령들이 기치로 내걸고 추진해왔던 전 국민 내 집 마련 정책이 지나치면 화근이 될 수 있으며 주택 보유 비율이 높다고 해서 항상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시카고 인근 케이프 카드 거주 나다니엘 쉴즈. 그는 5월이면 4베드룸 하우스를 차압으로 잃게 된다. 모기지 페이먼트가 최근 1,300달러로 올라 더 이상 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만해도 약 1천 달러였지만 이자율이 높게 조정되고 이혼과 시간당 14.98달러 받던 정부사무직 일자리도 잃으면서 수입이 크게 줄었다. 그는 2004년 2년 고정후 나머지 28년 변동인 혼합형 모기지를 얻어 집을 매입했는데 그의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해 8월 6.6%에서 8.1%, 지금은 9.6%로 올라 있다. 현재 시카고 교육구 청소일로 시간당 10.40달러를 받고 있는 그는 “이 집을 정말 사랑했는데…”라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내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에 덱과 거라지를 새로 만들어 넣는 등 적지 않은 돈과 공을 들였다. 시카고 주택 서비스국은 쉴즈를 구출해 주기 위해 도움을 주었지만 크레딧이 약하고 소득이 적어 재융자나 융자 조정이 불가능했다. 집을 시장에 내 놓아보기도 했지만 매물이 쌓인 상황에서 선뜻 나서는 바이어도 없었다.
지난 세기를 통해 미국민들의 주택 보유 비율은 빠르게 증가해 왔다. 최근 주택 거품과 과잉 건설로 좀 둔화됐지만 현재 약 69%에 달한다.
이처럼 내 집 가진 홈오너들이 많아진 것은 서브 프라임 융자가 큰 몫을 했다. 쉴즈처럼 크레딧이 약한 바이어에게도 처음에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여 집을 사게 했다. 초기 낮은 페이먼트도 사실 많은 가정에는 무리였다. 서브 프라임 융자로 집을 산 홈오너들의 경우 모기지 페이먼트, 보험, 재산세 등 주택관련 비융으로 세후 소득의 37%를 지출하고 있다.
크레딧이 좋은 프라임 차입자의 경우보다 주택비 부담이 무려 20% 포인트나 많다. 또 서브 프라임 차입자들이 지난 2000년에 지출했던 주택비보다도 10%포인트 더 많이 지출하고 있다. 손님을 끌기 위한 초기 낮은 이자율이 몇 년 지나면 더 올라가기 때문에 주택비 지출 부담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주택시장이 악화될 때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쪽도 서브 프라임 융자로 집을 샀던 사람들이다. 지난해 4분기중 서브 프라임 모기지의 8%(45만개의 융자)가 차압으로 떨어졌다.
소득이 많지 않은 가정에서 어렵게 모은 얼마 되지 않은 저축을 집에다 털어 부었는데 그것이 실패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시라큐스대학 경제학교수 스튜어트 로젠탈은 “너무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우려한다. “위험한 주식을 사라고 부추기지 않는데 왜 우리는 저소득층 가정에 위험한 자산에 투자하라고 부추기고 있나. 더욱이 이처럼 빠듯한 시장에서 말이다“
전 국민 내집 마련은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 이후 미정부의 일관된 캐치 프레이즈. 현 부시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며 한발 더 나아가 ‘홈오너십 사회’를 주창해 왔다. 패니메 프레디 맥을 통해 모기지 융자를 충분히 공급하는데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주택 마련 정부 지원도 막대했다. 모기지 이자 절감을 위해 연방정부는 올해에만 800억달러를 지원하고 주 및 로컬 정부 재산세 절감도 155억달러에 이른다. 주택 매매시 비과세로 370억달러를 지원했다. 임대 주택 분야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그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주택보유비율은 늘었지만 왜곡을 초래했다. 2000~05년 사이 소득 상위 5분위 2(4만6,883만 달러 이상 가정)의 홈 오너쉽 비율이 크게 증가했을 뿐, 하위 소득 5분의2 가정(소득 20,180달러 이하)은 42.4%에 머물렀다. 이는 25년 전보다 3%포인트 낮아진 것이며 전국 평균보다 26%포인트나 낮은 비율이다.
요란한 정책 선전과는 달리 실질적인 수혜자는 서민이 아니다. 부자들이 더 큰 집을 사는데 이용됐을 뿐이다. 모기지가 100만달러인 고소득 가정은 모기지 이자 공제로 2만1,000달러의 혜택을 보지만 22만 달러 모기지를 갖고 있는 보통 가정은 1,600달러 혜택에 불과하다.
나아가 주택이 과연 바람직한 투자 대상이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집을 사게 되면 홈 임프루브먼트 등 자연스레 집에 많은 돈을 들이는 등 투자 자산 배분에 균형을 잃게 되기 쉽고 자산의 많은 부분이 한 장소에 묶이게 된다는 것. 집에 너무 많은 돈을 들이면 이동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불이 붙었던 내 집 마련 붐. 전문가들은 주택 보유는 이미 고원에 올랐으며 앞으로는 당분간 숨고르기 형국으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했다.
상대의 이익보다는 자신들의 호주머니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른사람들의 입장이 어떨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게 돈놓고 돈먹는 세계의
생리라고나 할까요?
본인 판단에 달렸기 때문에 기회를 제공한 측은 잘못이 없다고 발뺌하시렵니까?
특히 이민 커뮤니티로 대변되는 한인 사회에 있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시스템을 읽을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 어렵기에 사탕발림에 허황된 꿈을 접목시키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나그네라는 필명으로 진솔하게 글을 올린 분이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부동산 시장에서 쬐그만큼 돈을 버는 지를 나름대로 안내하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이분이 하는 행위는 투자가 아니라 단기차익을 노린 투기를 통해 개인적으로 주머니를 불린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주택은 투기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한 나머지 집값을 터무니 없이 뛰게 만든 요주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실수요자들은 뻥튀기된 집값을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게 되니 결국 무리수를 두게 되고 이러한 틈새를 옅본 금융자본이 달콤한 융자 패키지를 선보이면서 이제 도미노 현상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못되어 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먹이 사슬에 속해 있는 부동산 융자 분야의 대리인들은(감히 말하건데 이들은 전문가들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도덕성을 묻는 정도가 바닥권에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들에게 변호사와 같은 전문인 수준의 최고수준의 도덕성을 묻게 된다면 겁나서 별별짓들을 감히 해내지는 못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부동산 분야로 큰 돈이 몰리면서 단지 돈냄새를 맡고 몰려든 하이에나떼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서민들이라는 단어로 그 범위를 확정지은 듯하나 여기에는 서민들을 비롯해 한탕주의에 익숙한 똥배짱의 한인들과 투기라도 서슴없는 달랑 돈 몇푼과 크래딧으로 부동산에 올인하고 있는 한인도박꾼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
내 집 마련 “한갓 꿈이었을 뿐일까 <펌>
서민들의 꿈- 내 집 마련. 그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나아가 그 꿈에 집착을 갖고 무리하게 실현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하냐는 회의마저 높아가고 있다. 최근 주택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서 특히 서브 프라임 모기지 융자로 무리하게 집을 장만했던 수많은 저소득 가정이 페이먼트를 못해 줄줄이 집을 차압으로 잃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모기지 회사들도 크레딧이 약한 저소득층 바이어에게 융자를 방만하게 제공했던 정책이 잘못된 것임을 뒤늦게 깨닫고 황급히 융자기준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융자의 고삐를 죄면 서민들은 집 마련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래저래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서브 프라임 융자로 집 샀던 서민들
페이먼트 못해 수만명이 집 뺏겨
무리한 주택 매입‘드림 아닌 대실패’
지난 2년간 수만명의 서민들은 집을 잃고 있다. 주택 붐이 일었던 기간 유혹적인 초기 저리 이자와 노 다운 융자로 집을 매입했는데, 정해진 기간이 끝나면서 페이먼트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 버렸기 때문이다.
이들이 집을 보유했던 기간은 아주 짧았다. 잠깐 단꿈에 젖었을 뿐 이내 내 집은 허상에 다름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 났다.
무엇이 잘 못됐던 것일까. 펜실베니아대학 와턴 경영대학원 부동산 재정 교수 조셉 규어코는 “(정부의 내 집 마련 정책이) 너무 나갔던 것이 틀림없다”고 말한다. 그는 역대 대부분의 대통령들이 기치로 내걸고 추진해왔던 전 국민 내 집 마련 정책이 지나치면 화근이 될 수 있으며 주택 보유 비율이 높다고 해서 항상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시카고 인근 케이프 카드 거주 나다니엘 쉴즈. 그는 5월이면 4베드룸 하우스를 차압으로 잃게 된다. 모기지 페이먼트가 최근 1,300달러로 올라 더 이상 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만해도 약 1천 달러였지만 이자율이 높게 조정되고 이혼과 시간당 14.98달러 받던 정부사무직 일자리도 잃으면서 수입이 크게 줄었다. 그는 2004년 2년 고정후 나머지 28년 변동인 혼합형 모기지를 얻어 집을 매입했는데 그의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해 8월 6.6%에서 8.1%, 지금은 9.6%로 올라 있다. 현재 시카고 교육구 청소일로 시간당 10.40달러를 받고 있는 그는 “이 집을 정말 사랑했는데…”라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내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에 덱과 거라지를 새로 만들어 넣는 등 적지 않은 돈과 공을 들였다. 시카고 주택 서비스국은 쉴즈를 구출해 주기 위해 도움을 주었지만 크레딧이 약하고 소득이 적어 재융자나 융자 조정이 불가능했다. 집을 시장에 내 놓아보기도 했지만 매물이 쌓인 상황에서 선뜻 나서는 바이어도 없었다.
지난 세기를 통해 미국민들의 주택 보유 비율은 빠르게 증가해 왔다. 최근 주택 거품과 과잉 건설로 좀 둔화됐지만 현재 약 69%에 달한다.
이처럼 내 집 가진 홈오너들이 많아진 것은 서브 프라임 융자가 큰 몫을 했다. 쉴즈처럼 크레딧이 약한 바이어에게도 처음에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여 집을 사게 했다. 초기 낮은 페이먼트도 사실 많은 가정에는 무리였다. 서브 프라임 융자로 집을 산 홈오너들의 경우 모기지 페이먼트, 보험, 재산세 등 주택관련 비융으로 세후 소득의 37%를 지출하고 있다.
크레딧이 좋은 프라임 차입자의 경우보다 주택비 부담이 무려 20% 포인트나 많다. 또 서브 프라임 차입자들이 지난 2000년에 지출했던 주택비보다도 10%포인트 더 많이 지출하고 있다. 손님을 끌기 위한 초기 낮은 이자율이 몇 년 지나면 더 올라가기 때문에 주택비 지출 부담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주택시장이 악화될 때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쪽도 서브 프라임 융자로 집을 샀던 사람들이다. 지난해 4분기중 서브 프라임 모기지의 8%(45만개의 융자)가 차압으로 떨어졌다.
소득이 많지 않은 가정에서 어렵게 모은 얼마 되지 않은 저축을 집에다 털어 부었는데 그것이 실패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시라큐스대학 경제학교수 스튜어트 로젠탈은 “너무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우려한다. “위험한 주식을 사라고 부추기지 않는데 왜 우리는 저소득층 가정에 위험한 자산에 투자하라고 부추기고 있나. 더욱이 이처럼 빠듯한 시장에서 말이다“
전 국민 내집 마련은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 이후 미정부의 일관된 캐치 프레이즈. 현 부시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며 한발 더 나아가 ‘홈오너십 사회’를 주창해 왔다. 패니메 프레디 맥을 통해 모기지 융자를 충분히 공급하는데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주택 마련 정부 지원도 막대했다. 모기지 이자 절감을 위해 연방정부는 올해에만 800억달러를 지원하고 주 및 로컬 정부 재산세 절감도 155억달러에 이른다. 주택 매매시 비과세로 370억달러를 지원했다. 임대 주택 분야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그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주택보유비율은 늘었지만 왜곡을 초래했다. 2000~05년 사이 소득 상위 5분위 2(4만6,883만 달러 이상 가정)의 홈 오너쉽 비율이 크게 증가했을 뿐, 하위 소득 5분의2 가정(소득 20,180달러 이하)은 42.4%에 머물렀다. 이는 25년 전보다 3%포인트 낮아진 것이며 전국 평균보다 26%포인트나 낮은 비율이다.
요란한 정책 선전과는 달리 실질적인 수혜자는 서민이 아니다. 부자들이 더 큰 집을 사는데 이용됐을 뿐이다. 모기지가 100만달러인 고소득 가정은 모기지 이자 공제로 2만1,000달러의 혜택을 보지만 22만 달러 모기지를 갖고 있는 보통 가정은 1,600달러 혜택에 불과하다.
나아가 주택이 과연 바람직한 투자 대상이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집을 사게 되면 홈 임프루브먼트 등 자연스레 집에 많은 돈을 들이는 등 투자 자산 배분에 균형을 잃게 되기 쉽고 자산의 많은 부분이 한 장소에 묶이게 된다는 것. 집에 너무 많은 돈을 들이면 이동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불이 붙었던 내 집 마련 붐. 전문가들은 주택 보유는 이미 고원에 올랐으며 앞으로는 당분간 숨고르기 형국으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했다.
작성일2007-03-30 07:52
나그네님, 진정하사고, 좋은글많히 올려주세요. 많은정보 고맙게,생각하고 있읍니다.
투자이든, 투기이던간에, 형편닫는데로 하는것이라고봅니다.
투자이든, 투기이던간에, 형편닫는데로 하는것이라고봅니다.
"만일 이들에게 변호사와 같은 전문인 수준의 최고수준의 도덕성을 묻게 된다면 ??" 어느 별에서 오셨는지 ? 미국땅에서 누가 변호사가 도덕성이 있는 직업이라고 한대요 ? Used Car salemen바로 다음이 변호사인데. 그다음이 정치가들이고. 누가 이런 글을 퍼온대 ?
자본주의 국가에서 자기돈 투자해서 돈을 버는 것이면 나쁜 일도 아니고, 투기를 해도 결국은 장기적으로 손해보게 되어있으니까 이런 걸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업지요. 서민의 집을 을 운운하면 싼 값에 살 지역 많지요 - 다코타, 와이오밍, 등등
어느 별님, 못난 변호사들만 보셨수?
변호사가 조금만 못해도 표가 나게 되있는 시스템안에서 자신의 reputation을 유지해야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한두명본 예로 백그라운드를 모른채 설왕설래하는 것은 광대짓거리와 다를바 없지요.
혹 업자시유?
변호사가 조금만 못해도 표가 나게 되있는 시스템안에서 자신의 reputation을 유지해야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한두명본 예로 백그라운드를 모른채 설왕설래하는 것은 광대짓거리와 다를바 없지요.
혹 업자시유?
기회주의자들이 많구만....
아주 아부를 하셔...ㄴㄱㄴㄴㅍ.
아주 아부를 하셔...ㄴㄱㄴㄴㅍ.
그들의 뜻되로만 인생을 살아야 합니까? 위 글에서 먼저 나그네님은 나그네님이 처한 상황이나 위치에게 나그네님이 하실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님이 원하시는 최소한의 꿈을 이루셨다고 생각됩니다. 삶은 강자가 있고 약자가 있읍니다.
될 수 있으면 장자가 되어서 약자를 도우고 싶은 마음이지 내가 약자가 되어서 도움을 받고 싶은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여기 많은 분들은 색안경을 쓰셨군요.
그 안경을 벗으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는 것을 충고해 드리고 싶읍니다.
그 안경을 벗으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는 것을 충고해 드리고 싶읍니다.
이곳 미국에선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끼리만이라는 우물안 개구리식의 사고방식이 대체 얼마나 미주 한인들에게 유익함을 가져왔다고 보시는지요?
우리라는 사고방식을 미국인으로 하나됨으로 인식해 미국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침없는 그 무엇을 심어야 하지
우리라는 사고방식을 미국인으로 하나됨으로 인식해 미국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침없는 그 무엇을 심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년여 기간의 부동산 투자 (좋은 의미로)를 투기로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단지 그 투기에 이용된 방법들 역시 정당한 투자에서도 적용되는 것이기에 네티즌들께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덮어두자는 논리의 방식이라면 너무 스스로를 우물안 개구
내생각이란분은 자기생각을 공론화 시켰군요. 어느직종이던지 도덕성은 그 인간 나름이지 직업군에 따르지 않습니다. 아직 생각이 영글지 못한분이 남의 글(나그네)을 질타할수도 없을뿐더러 님은 그정도에도 못미치는 분이라 사료되기에 이런글 올리지 마십시오.
리로 폄하하는 태도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나그네님이 좋은 분이라는 생각입니다만 그분이 단기 차익을 노리고 부동산을 그때 상황에 맞추어 flip flop했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원글님 관점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나그네님이 좋은 분이라는 생각입니다만 그분이 단기 차익을 노리고 부동산을 그때 상황에 맞추어 flip flop했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원글님 관점에 동의합니다.
나는 부동산 투기가 꼭 남에게 해악을 가져 왔다고 보질 않읍니다. 어떤 의사가 메디칼이나 메디케어 스티커를 남용하는 것이 더 사회에 해악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동산 투기는 절대적으로 법을 어기거나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되지 않읍니다.
어떤 사람은 투자나 투기를 하여서 많은 돈을 번사람도 있고 (승자?) 또는 많은 돈을 잃은 사람도 있읍니다. 부동산 developer는 우리에게 해악을 가져오는 직업입니까? 어떤 사람에게는 그 지역을 develop함으로 손해가 올 수도 있겠지요.
자신에게 비춰봐서 피해가 같다고 해서 해악을 가져왔다고 만 할 수는 없는 것이죠.
님들에게나 우리들에게 똑 같은 시간과 기회는 줬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blame하기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왜 나는 그러지 못하였나 생각을 해 보고 다음 기회는 놓치지 안도록 해야
님들에게나 우리들에게 똑 같은 시간과 기회는 줬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blame하기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왜 나는 그러지 못하였나 생각을 해 보고 다음 기회는 놓치지 안도록 해야
하겠읍니다. 한국인들은 남이 잘되면 속상해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읍니다. -이웃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하는-남이 잘 될때 진정으로 축하해주는 그런 의식 그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세상 어느 누구도 눈앞의 이익을 두고 그냥 지나갈 사람이 있습니까?...다른생각님 말씀대로 부동산업계 쪽에만 국한되어 있는것이 아닙니다.. 한국사람의 특유 남의 시기하고 배아파하는걸 저도 집을 사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단기 차익이던 아니던 그건 개인의 자유와 능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한만큼 이익을 얻겠다는데, 무슨 문제가 됩니까? 사기를쳐서 얻은것도 아니고 나름데로 투자분석하고 노력해서 얻은 결과입니다. 당사자들이 그당시에 부동산에 뛰어들어 돈을 좀 만졌다면... 지금 이딴글 올리며 남들 투자하고 집값올렸다고 한탄하는
글을 올릴까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상대의 이익보다 내 호주마니를 먼저 챙기는게 당연한겁니다.
정당하게 투기를 하던 투자를하던... 그에따른 이익이 발생하면...그게 자본주의 사회 능력입니다.
정당하게 투기를 하던 투자를하던... 그에따른 이익이 발생하면...그게 자본주의 사회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