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절 끓던 주택경기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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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 끓던 주택경기 ‘싸늘’
9월 전년비 2.5% 하락
거의 40년만에 최대폭
판매량도 6개월째 감소 / 서브 1단
부동산경기 침체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 9월 중 집값이 사상 최대 폭의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협회(NAR)는 9월 중 매매된 전국 기존 단독주택의 중간 가격은 21만9,800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의 이 같은 단독주택 가격 하락 폭은 지난 1969년 이후 거의 40년만에 가장 큰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9월 중 기존주택 판매건수도 1.9% 줄어든 연율 618만채에 머물러 2004년 1월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9월 말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 물량은 375만채로 전달에 비해 2.4% 줄었으나 이 물량이 다 팔리는데에 걸리는 기간은 7.3개월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9월 전년비 2.5% 하락
거의 40년만에 최대폭
판매량도 6개월째 감소 / 서브 1단
부동산경기 침체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 9월 중 집값이 사상 최대 폭의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협회(NAR)는 9월 중 매매된 전국 기존 단독주택의 중간 가격은 21만9,800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의 이 같은 단독주택 가격 하락 폭은 지난 1969년 이후 거의 40년만에 가장 큰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9월 중 기존주택 판매건수도 1.9% 줄어든 연율 618만채에 머물러 2004년 1월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9월 말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 물량은 375만채로 전달에 비해 2.4% 줄었으나 이 물량이 다 팔리는데에 걸리는 기간은 7.3개월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작성일2006-10-26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