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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 초, 불과 2 달 1 주일전즘에 경기, 이자율, Job Market 등에 대해서 글을 올렸을때
많은 비난도 받았고 실없는 Dog Barking Sound 즘으로 취급받았고 많은 택클도 받았지만 현실은 진실과 진리에 손을 들어준것같은?? 좀 씁쓸한 느낌도 없지않아 느낀다.

현재 7 월 중순, 실로 부동산 경기로는 Peak 이라고 할수있는 여름 방학기간이다.
요즘과 같은 부동산 실정은 지난주에 터진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문제 때문에 그런것은 절대아니겠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있는것은 벌써 수년동안 변화하고있었던 경제/부동산 순환 주기의 변화일 뿐이다. 그외의 악재들인 기름파동, 과도한 저이자 정책, 인위적으로 부풀려진 Equity 등등 경제 저점으로 가기위한 모든 여건을 갖추고 서서히 시장에서 결과를 쉽게 확인을 할수있게 나타나고 있는 것 일뿐인다.

자 그러면 지금 현재 상황이 최악의 Senario 인가???
아랫글 짱돌 님께서 보여준 부동산 주기의 Data 를 보아도 알수있듯이 불황이 시장에서 피부로 심각하게 느끼는 시점은 최고점을 찍은뒤 1-2 년 후로 볼수있듯이, 부동산 시장은 작년 2005 년 Q4 를 찍고 이제 Down Turn 7 개월이라고 볼수있고 이제 겨우 시작이며, 저점을 찍는 시점은 주기마다 틀리겠지만 호황이 오래되었다면 저점을 찍는 시점까지 꽤 오랜시간 (4-5 년) 이 걸릴것으로 예상한다. 무쇠로 만든 그릇이 늦게 뜨거워지며 또 늦게 식고, 높은산을 오르면 내려오는 시간도 그만큼 더 걸리는것은 삶의 이치고 또 경제의 이치라고 봐도 될것 같다..

Corporate Earning 과 Job Market 에 대해서 반대의견도 많이 있었는데 앞으로 불과 2 Quarter 후의 (내년 1 월 발표) Report 를 본후 다시한번 이 안건에 대해서 Review 를 하고싶다. 문론 10 월달 Q3 발표도 만만 찮겠지만..........

참고로 Retail Market 의 상황과 변화도 조금 관심있게 들여다보면,, 요즘 눈에띄게 많아진 Retail Space, For Lease Sign 을 볼수가 있는데 Retail Business 들의 운영이 장사가 잘되서 더 큰데로 옮긴것은 아닐테고 Consumer Retail Market 이 매우 힘든것을 느낄수가 있다. 이런시점에 수익성 좋은 사업체를 좋은가격에 찾는다는것은 모래사장에서 조그마한 Diamond 를 찾는것과 같다고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