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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특종님
님이 해주신 말씀 잘 참고 하겠습니다.
제가 답을 원했던 것도 특종님의 주관적인 생각을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주관적이라고 할 지라도 경험이나 그쪽관련 정보를 많이 가지고 계신분의 생각이 제 스스로 혼자 판단하는것 보다 많은 도움으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님의 말씀을 충분히 참고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종님이 2006-06-15 18:27:35에 쓰신글
>모든사람이 원하는 조건과 원하는 바가 틀리기때문에 어떤것이 Best 라고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아주 오래 사실것 같으면 (10 년정도) 가격 변동에 상관없이 집을 구입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문론 지금은 내림세가 시작된지 얼마 않됬으니 조금 관망하다가 구입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
>미국에서 평균 5 년 이내에 주택을 팔고 이사를 하는데 이자율이 1% 올라가고 집값이 10% 떨어진다고 계산하면 $60 만 융자시 월 $500 의 차이가 납니다.
>5 년간 이자상승으로인한 추가비용이 $3 만 이 됩니다. 10 년이면 $6 만이 되겠지요.
>과연 얼마의 이자가 올라갈지, 어느지역의 얼마의 집값이 떨어질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수가 없으니 개개인의 판단에 맞겨야 하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자를 비싸게 내도 가격을 낮게 사는것을 선호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사람마다 상황마다 틀리니까 결론도 다 틀리겠습니다.
>
>학군이 좋으면 집값 오르는 폭이 크기도 하지만 이또한 장단점이 있을것입니다.
>어떤분들은 좋은동네지만 학군은 별로인 곳에 좀 크고 싼집을 구입해서 애들을 사립학교에 보내는 분들도 계시구요.  집값 차이나는것 만으로도 2 자녀 3 년동안 고등학교 보낼수있는 금액정도가 될수도 있거든요. 
>솔직히 학군 좋다는 Cupertino 에 중국, 아시안계가 과반수가 넘는곳이 학군이 좋다기 보다는 학교 전체 성적이 좋다는것인데  명문 사립학교가 더 좋다고 봐야 겠지요.
>
>문의 하신것의 정답은 개개인의 바라는바에 따라 극히 주관적인 의견이 될수있어서 종합적인 내용을갖고 판다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
>
>
>
>집고민 학군고민님이 2006-06-14 21:23:34에 쓰신글
>>제가 특종님글에 덧글했다가 다시 이렇게 질문으로 돌렸습니다.
>>
>>특종님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를 올릴수밖에 없다는 것이 경제전문가들의 말인데 그럼 금리가 올라가면 집값이 내려간다고 해도 그 금리가 오른만큼의 비용이 집값내려간 만큼의 비용을 상쇄시키는것은 아닌지요?
>>투자나 투기가 아니라 집을 사서 한 10년정도 살고자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는지요? 아이들때문에 학군을 좀 따지면서 집을 사려고 합니다. 학군이란 것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의 인식때문에 좋은 학군에 살면서 아이들 교육을 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이 쉽게 변하지 않네요.
>>만약 저같은 고민을 한다면 특종님이 저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런지요? 너무 고민스러워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