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pertino 불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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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점이 너무 궁금합니다. 신문 광고에 등장하는 쿠퍼티노 전문가라고 하는 S모 부동산의 말에 의하면,
아직도 쿠퍼티노는 멀티오퍼를 받으며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값이 떨어지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강한 부정을 하더군요. 쿠퍼티노 불패라는 말과 함께.. :)
이곳저곳을 알아봐도 집을 사야할 시기는 아닌것 같은데,
제가 얘기해 봤던 6명의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4한국, 2중국) 모두 지금이 최적기라고 합니다. 물론 3-4년후에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꺼라는 말과 함께요..
몇년 후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는 정말 고민인게 사실입니다.
사야할 시기, 지역 등등 모든게 불확실한 현실이네요.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지? 학군좋은 곳으로 가야 하는지? 집값을 고려하여 지금 떨어지는 조짐이 보이는 곳을 사야하는지?
참, 특종님 좋은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하며, 계속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특종님이 2006-05-31 20:34:18에 쓰신글
>주말 연휴를 끼고 일도 볼겸 부동산으로 뜨거웠던 San Diego 에 갔다 왔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보고 시간이 나는김에 downtown 과 주변 콘도 Project 들을 보고 왔는데 언론에서 % 로 보여주는 Data 하고는 감각이 틀리더군요.
>
>상당히 많은 대형 Project 들이 골격만 올려놓고 아직 외장도 끝내지 못한 콘도빌딩들이 즐비하게 있었고 가격이 $199,000 로 써 있는것이 있는가하면 겉으로 보기에 아예 Project 가 중단된것들도 보이고. 샌디에고도 산호세 못지않게 부동산이 Hot 했던 곳인데 이렇게 심각할수가 있나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밑에 기사 Link 에 올린 내용같이 이제부터 상황은 더 나빠질것은 대세인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이후 강남불패와 같은 Cupertino 에 평상시 보다 상당히 많은 집들이 나온것도 약간은 신선한, 하지만 기대하고 있었던 충격인데
>몇몇 Sign 은 Reduced Price 라고 붙인것이 이색? 적이였습니다.
>
>여러번 언급했던 Fanni 와 Freddy 의 Overleverage 문제, Accounting 문제는 미국경제를 통채로 삼켜먹어버릴수 있을정도의 심각한 문제이지만 중앙정부의 묵인아래 꾸역꾸역 임시방편의 단발성 Solution 으로 막고있지만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는 언젠가는 대형참사가 일어나는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Cupertino 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웃지못할 코메디같은 양상이 보이는데 몇몇 집들은 1 년전에 $1.35 million 정도 하던 집들을 $1.15 mil 정도에 나온것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집들은 Fixer upper 한 작년에 $1.15 mil 정도 하던것을 그대로 내논집들도 있습니다. Ratio 는 현 실정에 맞게 내논 집들이 1 개면 작년 가격으로 내논집이 10 개, 아직 시장상황을 감지 못하고 작년가격이나 그이상으로 팔수있다는 야무진 꿈? 을가진 Seller 들이 많이 있다는 것 입니다. 이런 Seller 들이 시장 상황을 감지해서 가격을 내릴 시점은 아마 여름 내내 팔지 못하고 다시 시장에 내놓을 시점엔 더 많은 Inventory 가 나와서 추가로 가격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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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에는 지금 집을 짓고있는 것도 시장에 내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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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o Alto 지역은 크게 변도 없이 Inventory 가 많이 나오지 않는데 노인네 들이 많아서 그런가???? 조금더 시간을 두고 관망해봐야 겠습니다.
>Cupertino 불패를 외치는 분들은 한번 관심있게 지켜 보시길 바랍니다.
>
작성일2006-06-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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