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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캐년(Grand Canyon)

20억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거대한 협곡인 그랜드캐년. 애리조나(Arizona)주에 있는 그랜드캐년은 수억 년 동안 애리조나주를 동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의해 깍이고 지반이 융기하여 만들어진 협곡으로 자연의 거대한 변화를 고스란히 겪고 남겨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대협곡이다. 미대륙의 광활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그랜드캐년, 붉고 푸른 형형색색의 바위산, 그 앞에 서면 그야말로 자연의 광대함 앞에 숙연해지기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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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교과서 그랜드캐년

그랜드캐년은 20억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편평하던 콜로라도 고원의 일부가 융기로 솟아오르고, 콜로라도 강의 강줄기에 깍여 지금과 같은 1,500m 깊이의 대협곡이 만들어 졌다. 그랜드캐년은 191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된 아름다운 자연 중에 하나로 협곡의 절벽, 협곡을 비추는 태양광에 따라 다채롭게 바뀌는 단층과 바위산, 콜로라도 강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대장관을 연출한다. 이러한 그랜드캐년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층층마다 켜켜이 20억년의 지질학적 변화를 담고 있는 학술적으로도 중요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또한 곳곳에 동식물들이 서식하며 보존되고 있으며, 과거 수천년 전부터 이곳에서 살아온 북미대륙의 주인인 인디언들이 지금은 그랜드캐년의 곳곳의 인디언보호지구에서 살고 있어 ‘신대륙 개척의 역사’ 또한 담겨져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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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바라보는 그랜드캐년의 모습?!

☆ 그랜드캐년 빌리지(Grand Canyon Vilage)

▪ 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

사우스림(South Rim)에 있는 그랜드 캐년빌리지는 그랜드캐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관광 중심지로 호텔이나 관광안내소 등 편의 시설들이 많이 모여 있다. 또한 많은 전망대가 몰려있는데, 야바파이 포인트와 마더 포인트가 유명하다. 야바파이 포인트는 전망대 앞까지 버스가 올라갈 수 있어 편안히 그랜드캐년을 전망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스페인 탐험대가 최초로 그랜드캐년을 발견한 곳으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인디언 가든(Indian Garden), 팬텀 랜치(Phan-tom Ranch)가 보이고 조금 시선을 들면 콜로라도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야바파이 전망대에서는 그랜드캐년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데, 해가 질 무렵에는 협곡의 바위들이 붉은 석양을 받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있는 야바파이 박물관에서는 그랜드캐년의 지형과 역사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화석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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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 포인트(Mather Point)

야바파이 포인트가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게 해준다면 마더 포인트에서는 그랜드캐년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랜드캐년을 대표하는 배경이며, 광고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다. 절벽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협곡에 만들어진 계곡의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특히 이곳에서는 그랜드캐년과 신비함이 어우려져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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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 림 (West Rim)

그랜드캐년 빌리지에서 서쪽으로 있는 웨스트림은 콜로라도 강 가까이 까지 내려가 대협곡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협곡의 아래까지 내려갔다 오는데 10~12시간 정도가 걸려 중간에 1박을 할 수도 있는 코스이다. 협곡 아래에는 전망대 위와는 다르게 더운 사막기후로 색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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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피 포인트(Hope Point)

호피 포인트의 전망대는 계곡 쪽으로 돌출되어 있어 그랜드캐년을 탁트인 넓은 시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쪽에서 그랜드캐년을 바라보는 곳 중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이곳의 전망대에서는 ‘쿠프 왕의 피라미드(Cheops Pyramid)’라고 불리는 바위산과 구불구불 굽이쳐 흐르는 콜로라도 강을 볼 수 있다. 그랜드캐년의 장엄한 일몰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호피 포인트는 해가 지기 시작하면 지층 겹겹이로 아름다운 그랜드캐년의 모습이 나타나 구름과 하늘까지도 붉은색으로 물들어 신비함을 자아내 이를 보기 위해 해가 지는 무렵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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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비 포인트(Mohave Point)

호피 포인트에서 좀더 서쪽으로 이동하면 아래로 가파른 절벽이 이어지는 모하비 포인트가 있다. 아메리칸 인디안인 모하비족의 이름을 딴 모하비 포인트도 전망이 좋기로 소문난 포인트 중 하나로 서쪽에 있는 만큼 이곳에서 보는 석양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 피마 포인트(Pima Point)

모하비 포인트에서 6.5km 서쪽으로 이동하면 바위가 바깥으로 불쑥 튀어나와 있는 피마 포인트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남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관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그랜드캐년이 270° 의 넓은 시야로 들어와 멋진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콜로라도 강이 흐르는 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피마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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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미츠 레스트(Hermit's Rest)

웨스트림의 가장 끝, 절벽의 가장자리에 있는 전망대로 웨스림의 종점이다. ‘은둔자의 쉼터’라는 뜻의 허미츠 레스트는 서쪽 끝지점으로 많은 관광객드이 많이들 쉬어가는 곳이다. 전망대가 석조건물로 되어있는데 이는 이스트 림의 데저트 뷰 워치타워를 설계한 제인 콜터 라는 사람이 설계한 건물이다. 이 석조 전망대 또한 아름다워 볼거리가 되고, 전망대 안에는 레스토랑과 스낵바, 기념품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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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림(East Rim)

사우스림의 동쪽편인 이스트림은 그랜드캐년 빌리지의 마더 포인트에서 시작해서 40km 동쪽으로 있는 데저트 뷰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이스트림과 웨스트림 사이에는 도로와 트래일이 잘 정비되어 있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야키 포인트를 비롯해 이스트림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그랜드 뷰 포인트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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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키 포인트(Yaki Point)

바람과 콜로라도 강의 침식에 의해 형성된 원뿔 모양의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셔틀버스의 종점으로 동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투어나 렌트카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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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뷰 포인트(Grand View Point)

그랜드 뷰 포인트는 이스트림에서 가장 경관이 멋있는 전망대로 꼽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쪽으로 시야가 탁 트여 있어 한눈에 그랜드캐년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출 또한 장관을 이룬다. 웨스트림의 무엇보다도 석양의 우아함을 볼 수 있었다면 이스트림은 웅장하게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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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 포인트(Moran Point)

토마스 모란(Thomas Moran)이라는 화가는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 펜실베니아에 정착한 화가로서 미국 서부의 광활한 자연 경치를 주로 그렸는데 그의 작품 중 ‘A showery Day, Grand Canyon', 'Grand Canyon of the Colorado' 등이 바로 이곳을 화폭에 담은 작품이다. 그의 이름을 따서 전망대의 이름도 ‘모란’이라고 붙여졌다. 이곳에서는 콜로라도 강이 흐르는 핸스협곡(Hance Canyon)의 급류가 보여 다른 전망대와는 조금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모란 포인트에서 조금 더 이동하면 투사얀 박물관(Tusayan Museum and Ruin)이 있어 인디언 부족인 푸에블로 부족의 유적지와 유물들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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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저트 뷰(Desert View)

이스트림 끝인 동쪽 끝의 데저트 뷰 전망대에서는 동쪽으로 펼쳐진 사막과 서쪽으로 펼쳐진 대협곡의 대조적인 장관을 모두 볼 수 있다. 데저트 뷰에 있는 전망탑인 와치타워(Watchtower)는 인디언 유적의 모양을 본떠 만든 것으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어 이곳의 상징이 되고 있다.

☆ 노스림(North Rim)

그랜드캐년의 남쪽 입구인 노스림은 규모는 작지만 사우스림보다 300m 정도 더 높아 이곳에서 바라보는 그랜드캐년의 전망이 좋다. 또 비지터센터, 숙박시설, 레스토랑 등이 밀집되어 있는데, 이 중 그랜드캐년 로지(Grand Canyon Lodge)가 유명하다. 1920년에 지어진 숙박시설로 이곳의 선룸(Sun Room)에서는 그 어느 곳 보다도 아름다운 그랜드캐년의 거대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랜드캐년의 사우스림의 남쪽은 코코니노 고원(Coconino Plateau)이 있고, 이곳 노스림 쪽은 카이밥 고원(Kaibob Plateau)이 있는데 이들 고원 또한 콜라라도 강, 그리고 그랜드캐년의 자연과 어우려져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낸다.

▪ 임페리얼 포인트(Imperial Point)

임페리얼 포인트는 그랜드캐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에 있는 전망대로 해발 2,638m에 위치해 있다. 페인티드 사막(The Painted Desert)과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 등 먼 곳까지 한눈에 들어와 그랜드캐년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꼽히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일출을 보기에 각광받는 명소로 태양이 올라올 때면 그랜드캐년의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브라이트엔젤 포인트(Bright Angel point)

브라이트엔젤 포인트는 그랜드캐년 노스림의 가장 끝 절벽위에 있는 전망대로 절벽 위에서 내려다 보는 그랜드캐년이 아슬아슬하다.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의 트네일을 따라 걸어 내려가며 그랜드캐년을 보면 그 장엄한 광경이 다른 곳에서 보는 것과는 좀 더 색다르게 보인다. 브라이트엔젤 포인트는 그랜드캐년을 대표하는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작성일2011-04-06 22:08

HQuvHGUNGU님의 댓글

HQuvHGUNGU
I'm impressed! You've managed the aolmst impossible.

RDhYbYZjFY님의 댓글

RDhYbYZj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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