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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배 부동산 (뉴스타 실리콘밸리)
2024-07-02 우리동네 한바퀴 - 센트럴 산호세
조용하고 따뜻한 이웃, 다양한 건축, 박물관, 미술관, 식당, 쇼핑센터, 예술 및 문화가 있는 센트럴 산호세는 산호세의 중심이자 실리콘밸리의 심장부로, 상업 및 금융 허브인 다운타운과 Rose Garden, Japantown, Little Italy 및 주요 역사적 주거지인 The Alameda가 있습니다. 1950년대 북쪽에 실리콘 밸리가 출현하였고, 1990년대의 닷컴 붐은 더 많은 주민과 기업을 도시로 끌어들여 실리콘 밸리의 진원지가 되었습니다. 산호세의 재개발 전략은 지속적으로 현대화되고 재구성되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새로운 상업 사무실 공간의 생성, 주거생활의 증가, 140만 평방피트의 새로운 소매개발을 포함하는 Downtown Strategy 2040 계획이 포함되었습니다. 한 세기가 훨씬 넘는 기간동안 산호세 시내에는 건축학적으로 중요한 수많은 상업용 건물과 랜드마크가 있습니다. De Anza Hotel, Hotel Montgomery 및 Hotel Sainte Claire는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성 요셉 대성당은 1803년 마켓과 산 페르난도 거리의 모퉁이에 세워져 주 최초의 본당이 되었으며, 웨스트 코스트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대학인 San Jose State University가 있습니다. SAP Center, 산호세 주립 대학교, Tech Museum of Innovation, 산 페드로 광장, 시민센터, 컨벤션 센터, Rosicrucian Egyptian Museum 및 마틴루터 킹 도서관은 이 지역의 명소입니다. Rose Garden에는 공원과 박물관이 있고, 산호세 다운타운 북동쪽에는 재팬타운이 있으며, 전국에 남아있는 3개의 재팬타운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주택 옵션과 함께 활기찬 다운타운의 여러 고속도로와 근접한 편리한 교통 및 산호세 국제공항의 쉬운 접근성은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4,000개의 새로운 주거 유닛, 500,000 평방피트의 소매 공간, 15에이커의 개방 공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구글의 대규모 메가 캠퍼스 건설인 Downtown West Project가 2023년 4월에 중단되었다가 2024년 2월 OSH 단지 철거를 발표하면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구글 캠퍼스는 Diridon Station 근처 80에이커 이상의 부지를 개발하여 2033년에 완공될 예정이었는데, 산호세시에 상당한 수입을 가져오며 노숙인 문제 또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Rose Garden과 The Alameda 지역의 고풍스러운 주택에 비해 Naglee Park와 산호세 동쪽지역에는 큰 주택과 콘도, 타운홈이 풍부하며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합니다. 공립학교는 San Jose Unified School District (SJUSD)에서 담당합니다.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5월 센트럴 산호세의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100만 달러로 전년과 비슷합니다. 중간 판매가격은 120만 달러였고, 평균 가격보다 3.59%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센트럴 산호세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743 달러입니다. 제시카 배 부동산 Certified Seller Representative Specialist 뉴스타 실리콘밸리 부동산 전문 실리콘밸리 & 베이 전지역 주택매매 전문가 First Time Home Buyer 전문가 좋은 학군 전문가: 베이 전지역 이메일: jessicabaerealtor@gmail.com 문의전화: 408-515-7585
애니윤 부동산 (뉴스타 그룹 부회장)
2024-07-01 좋은 테넌트 구하는 방법
좋은 테넌트 구하는 방법
이윤선 (예일한의원)
2024-07-01 항암치료 중엔 무얼 먹어야 할까요
돌맹이같이 단단한 응어리가 만져진다고 붙은 이름인 암(癌)은 ‘입구(口)’자를 세 개나 가진 만큼 식이요법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암세포가 주변 정상 세포들의 자양분까지 빼앗아 갈 뿐만 아니라, 항암치료 과정에서 거치게 되는 수많은 처치와 약물들 또한 식욕과 에너지를 잃게 해서 영양실조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므로 암이 발병한 이후에는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때문에 항암치료를 받을 때 지켜야 할 식이요법은 건강이 무탈할 때 지향해야 할 식단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체중감소를 최소화하고 항암치료로 인해 직면하게 될 여러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는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고단백 고열량 음식을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비록 컨디션이나 식욕이 좋지 않더라도 충분한 영양분을 잘 섭취해준다면 체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손상된 신체 조직을 복구하고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이기 때문에 특히 수술이나 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을 받은 후에 잘 섭취해주도록 합니다.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살코기, 생선, 가금류, 각종 치즈와 요거트 등을 포함한 유제품류, 계란, 견과류, 콩류, 두부나 두유, 단백질 분말 등이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체중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칼로리를 공급해줍니다. 탄수화물 공급원에는 과일, 전분질 채소(옥수수, 감자, 고구마), 곡물(쌀, 퀴노아, 오트밀 등), 파스타, 시리얼, 꿀, 메이플 시럽 등이 있습니다. 지방 공급원은 올리브 오일 등의 오일류, 견과류, 씨앗류, 아보카도, 버터, 마요네즈, 우유/치즈류/요거트/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전지방 유제품 등 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가 제대로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무기질도 잘 섭취해줘야 합니다. 각종 과일과 채소, 뿌리채소, 곡물, 견과류 등을 식단에 포함하도록 합니다. 다만 항암치료를 받는 당일에는 조금 가볍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고 간이 세지 않은 간식을 챙겨가서 천천히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먹도록 합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은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욕 부진과 소화불 량 및 불면증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강도가 높지 않은 걷기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좋습니다
노희숙 (KIPPU)
2024-07-01 여름 별미 - 국수
여름 별미 비빔국수 재료:소면, 열무김치, 배추김치, 고추장, 김칫국물, 참기름, 매실청,식초, 파, 마늘, 고춧가루, 간장 1. 양념장: 고추장과 고춧가루 2대 1에 체에 거른 김칫국물을 질척할 만큼 넣어 저은 후 깨소금, 매실청, 설탕, 양조간장을 추가해 섞는다. 2.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동량으로 잘게 썰어 고춧가루 조금, 참기름, 깨소금에 버무려 놓는다. 3. 국수를 삶아서 얼음물에 전분이 없어질 때까지 잘 비벼서 물기를 뺀다. 4. 3번에 1번과 2번을 넣고 잘 버무린다. Tip 양념(TS) 1인분: 식초 1, 매실청 1, 설탕 1, 고춧가루 3 집에서 만들어 먹는 자루 소바 재료: 메밀국수, 김, 무, 고추냉이, 파, 간장, 설탕, Tsuyu(쯔유, 메밀국수 소스) 1. 메밀 소스(쯔유)는 각자의 기호에 맞게 물을 넣고 희석하여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준비. 2. 무는 강판에 갈아 물기를 꼭 짜서 준비. 3. 김과 파는 가늘게 채를 썰어 준비. 4. 고추냉이, 간 무, 채를 썬 파를 세팅해 놓는다. 5. 메밀국수를 삶아서 얼음물에 헹구어 차게 준비한다. Tip 수제 소스 2인분 : 간장 1/2컵, 설탕 2 TS, 미린 1/4컵, 물 1/2컵 을 끓여 식힌다
박성보 (미디어협회)
2024-07-01 내 나이가 어때서
한국사람들 만큼 나이에 민감한 민족이 있을까?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할 때도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것이 나이다. 간혹 동갑내기라도 만나면 마치 잃어버렸던 가족을 만난 듯 반가워하며 생일이며 가족 관계까지 캐묻고는 한다. 본인의 나이보다 적으면 대뜸 반말을 하고 나이가 많으면 '형님, 언니' 하면서 서열을 정리하기도 한다. 나이에 따라서 할 일, 못할 일도 정해진다. 누구나 한번씩은 들어봤을 말 중에 '나잇값을 못한다'라고 핀잔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한국사람들은 나이를 중시한다. 10년 전쯤 국민 애창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대중가요가 있었다. 지금도 친목모임이나 노래방에서 자주 불려지는 곡이다.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트로트 풍의 이 노래는 따라 부르기 쉽고 가사도 단순하여 특히 연세가 있는 노년층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고령화시대를 맞는 한국사회가 점점 복고풍의 멜로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얼마전에 북가주에서 있었던 트롯트가수들의 공연에는 먼 거리임에도 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룬것은 이를 반증한다. BTS와 블랙핑크가 K-POP 문화를 선도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려도, 기성세대들에게는 노래도 따라 부르지 못하는 먼 나라 문화일 수도 있다. 나이나 세대에 따라 다양성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이 소외되지 않으려는 문화적 욕구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50대 나이에도 청년소리를 듣고 환갑이라는 단어가 사라진 듯 하며 70대에도 미인대회에 출전하는 시대에 이른것이다. 오늘도 동네골목이나 실내체육관에는 흰머리를 휘날리며 열심히 운동하는 노인들을 흔하게 본다. 현재 한국기준으로 전체인구 4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이고 조만간 3명 중 1명이 노인 인구가 되어 초고령화시대를 맞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한국뿐만이 아닌 전 세계 선진국가들 대부분이 저출생과 노령사회에 관련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오래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질 높은 노년의 삶을 누리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노후생활에 대한 대책마련은 시급하지만 막대한 예산때문에 이렇다할 해법은 찾기 힘든 상황이다. 요즘 주위의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나게 되면 공통화제는 역시 건강에 관한 얘기다. 혈압약을 복용하거나 당뇨관련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을 방문하여 건강검진이나 치과치료를 받고 오는 것도 많이 목격한다. 겉모습은 멀쩡해 보여도 나이는 못 속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젊게 살고 싶다는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기에 이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가 국민 애창곡이 됐나보다.
제시카 배 부동산 (뉴스타 실리콘밸리)
2024-06-02 우리동네 한바퀴 - 로스가토스
훌륭한 학교와 아름다운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풍부한 역사와 관광명소가 있는 매력적인 작은 도시 로스가토스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커뮤니티 중 하나로 원래 밤에 돌아다니는 퓨마의 소리 때문에 초기 정착민들에 의해 La Rinconada de Los Gatos (고양이의 코너) 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산타크루즈 산맥 기슭의 산호세 남서쪽에 위치하며 실리콘밸리의 일부로, 여러 첨단 기술 회사중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자인 Netflix의 본사가 있고, 많은 예술가, 음악가, 작가, 배우들이 거주하는 예술 지역으로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유명한 소설가인 John Steinbeck은 이곳에서 Grapes of Wrath를 썼습니다. 로스가토스는 산악 자전거, 로드 사이클링, 트레일 러닝, 카약, 하이킹과 같은 다양한 야외 활동을 제공하며, Los Gatos Creek Trail과 도시 중심에 있는 Vasona Lake 공원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역 와이너리와 가까우며, Santa Cruz Beach Boardwalk과 Ben Lomond 및 Boulder Creek과 같은 휴양지가 단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증기 기관차를 탈 수 있는 Billy Jones Wildcat Railroad는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명소입니다. 다운타운 로스가토스는 국가 사적지로 등재되어 있으며, 빅토리아 시대의 주택과 상업용 건물을 유지하고 복원했습니다. 최고의 공립학교를 자랑하는 Los Gatos Union School District (LGUSD)는 Blossom Hill, Daves Avenue, Lexington, Louise Van Meter 초등학교 및 Raymond Fisher 중학교를 담당하며, 고등학교는 Los Gatos-Saratoga Union High School District로 지정됩니다. 로스가토스 서쪽지역의 주택은 쿠퍼티노, 애플 및 첨단기술 고용 센터와 가깝기 때문에 조금 높은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그러나 2024년 2월 다시 시작된 구글의 다운타운 웨스트 프로젝트인 새로운 대중교통 중심지역의 건설 (산호세 Diridon Station과 SAP Center 근처)로 인해 다른 지역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4월 로스가토스의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2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9% 상승했습니다. 중간 판매가격은 250만 달러였고, 평균 가격보다 4.44%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로스가토스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1,100 달러입니다. 제시카 배 부동산 Certified Seller Representative Specialist 뉴스타 실리콘밸리 부동산 전문 실리콘밸리 & 베이 전지역 주택매매 전문가 First Time Home Buyer 전문가 좋은 학군 전문가: 베이 전지역 이메일: jessicabaerealtor@gmail.com 문의전화: 408-515-7585
Marie Jin (MARIE JÉ AESTHETICS)
2024-06-02 입술의 영역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데 있어 눈이 외관이라면 입술은 내부의 인테리어에 해당한다. 처음 사람을 만나 “예쁘다!” 라는 이미지는 눈의 영역이다. 주로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눈은 쌍꺼풀이 있고 눈매가 긴 선한 인상의 눈이다. 눈이 예쁜 사람은 첫 만남에서 상대방에게 빠르게 호감을 준다. 하지만 그 호감을 유지하고 거기에 더해 매력을 느끼게 하는건 입술의 영역이다. 외관이 예뻐 들어간 까페인데 안에 들어가니 인테리어가 별로라면 다시 찾지 않게 되듯이 눈이 아무리 예뻐도 입술이 주는 매력이 없다면 왠지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을 주게 된다. 입술은 또한 우리 얼굴에서 가장 성적인 부분이다. 입술이 매력적이고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입술은 상대방을 끌리게 하고 설레게 한다. 하지만 한국 사람을 기준으로 그런 입술을 자연적으로 타고난 사람은 2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연예인들이 열명 중 열명이 입술 꼬리 (입매) 교정과 입술 필러 시술을 하는 이유이다. 요즘 대세는 체리 입술과 스마일 입매인데 입술을 전체적으로 크게하는 대신 살짝만 볼륨을 주고 입꼬리가 올라가게 시술한다. 시술은 우리 피부 조직에 있는 하이알루론산 필러로 하고 시술 테크닉을 이용해 입꼬리를 살짝 올려준다. 여자들은 주로 체리 입술과 스마일 입꼬리를 같이 하고 남자들은 입꼬리만 살짝 올려준다. 이번 여름은 자연스러움을 철칙으로 하는 마리졔 클린닉에서 체리밤(cherry bomb) 입술과 스마일 입매 교정으로 매력이 넘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보자!
노희숙 (KIPPU)
2024-06-02 일본요리, 스키야키
일본요리의 특징은 담백하고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가 무엇인지 알수 있고, 재료가 지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무엇보다 조리법이 간단해서 매력적이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코타츠 테이블(테이블에 이불을 씌우고 테이블 아래에 전기히터 장치를 부착)에 식구들이 오손도손 모여앉아 해먹는 전골요리의 하나인 스키야키를 소개한다. 양질의 소고기를 철판냄비에 설탕을 두르고 약간 태우듯해 간장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혀 먹은 후, 갖가지 야채를 넣고 소스를 자작하게 부어 익혀먹는 방식이 있고,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익혀먹는 방식이 있다. 팔팔 끓이지 않고 은근한 불에 끓여서 먹는것이 스키야키의 묘미이다. 만들기 재료: 스키야키고기, 구운 두부, 버섯, 배춧잎 5장, 양파 1/2개, 대파 2대, 하루사메(Japanese Style Glass Noodle), 소고기 기름 소스: 다시마, 가쓰오부시 국물 1/2컵, 간장 1/2컵, 청주 1/2컵, 맛술 1/2컵, 설탕 1큰술, 달걀 노른자 1. 소고기는 스키야키용 또는 꽃등심 2. 두부는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지진다. 또는 기름 두르지 않고 달군 팬에 겉만 익힌다. 3. 배춧잎은 4X3cm 크기로 자른다. 4. 양파는 굵게 채썰고, 파는 큼직하게 어슷하게 썬다. 5. 하루사메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 빼고 반으로 자른다. 6. 다시마, 가쓰오부시 국물에 간장, 청주, 맛술, 설탕을 넣어 살짝 끓인다. 7. 철냄비를 불에 달구어 소고기 기름을 문질러가며 녹인다. 8. 소고기를 살짝 익혀 한곳에 모으고, 버섯, 야채, 하루세메등을 돌려 담아 익힌다. 9. 소스를 자작하게 재료를 덮을 정도로 붓는다. 10. 양념, 달걀 노른자를 풀어서 담갔다가 찍어 먹는다. 11. 재료를 한꺼번에 넣지말고 옆에 놓고 더 넣어가면서 소스를 부어 익혀 먹는다.
이경화 (COWAY)
2024-06-02 플라스틱 물병을 쓰는 것을 멈춰야 하는 이유
페트병에 담긴 생수에 수 십만 개의 미세플라스틱과 나노 플라스틱이 포함됐다는 연구결과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다. 한 연구기관에서 월마트에서 파는 생수 제품에서 1l당 평균 24만 개의 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되고 이중 90%가 나노플라스틱이었고 나머지는 미세 플라스틱이었다고 한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플라스틱 입자 분석 기술이 나노 크기의 플라스틱 조각까지 검출하는 게 가능해지고 점점 더 작은 것을 셀 수 있다보니 더 많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생수에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가는 이유는 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 물을 여과하는 과정에서, 또 페트병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물속에 유입된다는 것이다. 뚜껑에 플라스틱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는 상태로 뚜껑을 딸 때 마찰에 의해 작은 입자들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이 미세플라스틱이 산화스트레스와 함께 염증을 유발하며 조직이나 기관을 손상시키며 한 동물 실험에서는 장누수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크기가 더 작은 미세플라스틱 입자는 뇌로 이동해 신경독성을 유발한다고도 하는데 페트병 생수 뿐 아니라 주방이나 냉장고에서 사용되는 각종 플라스틱 용기를 세라믹.유리재질로 변경하는 것도 방법이며 특히 더운 날에는 페트병에 담긴 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열로 인해 플라스틱 물병안에 미세플라스틱이 더 많이 배출된다고 한다. 수돗물에 정수기를 설치해서 마실 수도 있지만 관리가 중요하다. 정수기 필터 자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적정기간 이상 사용하게 되면 필터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교체 주기를 잘 지켜야 하고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는 검증된 업체를 선택하여야 될 것이다. 또한 환경에 맞게 필터가 장착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 보아야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지역은 물 속의 경도가 높은 지역이다. 미국의 환경 단체 'EWG'에서는 캘리포니아지역은 역삼투압 필터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모두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는 방식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 섭취를 최소화해야 하겠다.
박성보 (미디어협회)
2024-06-02 역전 혹은 반전
스포츠경기를 볼 때 가장 짜릿한 순간은 내가 응원하는 팀이 지고 있다가 마지막에 역전하여 이겼을 때이다. 그래서 야구에서 9회말과 축구에서의 연장전은 관심이 집중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막판에 역전 홈런이나 결승골을 넣은 선수는 영웅으로 대접받으며 팬들의 환호를 받기에 충분한 이유다. 예전의 고교야구를 즐겨보던 올드팬들은 군산상고를 역전의 명수라고 아직도 머리에 떠올리며 추억을 하기도 한다. 스포츠분야는 그래서인지 경기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가 통용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반전포인트가 극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주인공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괴로워 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누명이 벗겨지거나 상대방을 압도할 때 시청율은 급등하게 된다. 이런 반전을 적당히 잘 묘사하거나 극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나 감독은 인기를 얻고 몸값이 올라간다고 한다. 우리가 그동안 봐왔던 영화나 드라마 중 인기있고 화제가 되었던 작품에는 항상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할리웃 영화나 요즘의 넷플릭스 드라마들도 이 공식은 변함이 없다. 시청자나 관객들은 이 반전에 매력을 느낄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세계의 역사나 우리네 인생사도 마찬가지로 역전과 반전의 연속으로 흘러왔다는 것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어느 시대든지 왕이 폭정을 일삼으면 분명히 백성 중 누군가가 일어나 반란을 일으켜 왕을 끌어 내렸다. 구약성경에 보면 직접적으로 왕을 제거하지 않아도 오랜 핍박가운데 상황이 반전되어 극적으로 왕에 오른 다윗같은 사람도 있다. 현대 정치사에서도 독재가들이 나중에 본인의 추종자들로 부터도 외면당해 처참한 최후를 맞는 것을 얼마나 많이 봐 왔던가. 그래서 권력은 한낮 일장춘몽이라고 서사하는 역사가들이 대부분이다. 거창하게 세계사를 논하기 전에 개인의 가정사에서도 이런 반전은 흔하다. 아버지 말이라면 곧 법인 것 처럼 여기던 시절이 있었고 아직도 일부 나라나 특정한 계층의 가문에서는 가장의 권한이 막강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인식도 변하여 아버지의 권한과 역할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고독사에 이르거나 자살을 택하는 5.60대 남자들 대부분은 한때 목소리 크고 엄한 아버지였을 가능성이 높다. 가슴 아프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가족들과 화해의 손짓을 먼저 보내는 용기도 필요한 때다. 스포츠경기나 사업적으로 역전을 노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는 것이 있다. 역전의 기회가 오기까지는 수많은 자기관리와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회가 왔을때 치고 나갈 역량과 기술, 의지가 있어야만 역전도 성공할 수 있다. 로토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최소 1장이라도 사두고 추첨을 기다려야 하고, 사업을 시작하려면 자금확보나 관련지식을 공부한 다음에야 시작해야 한다. 역전이든 반전이든 준비된 사람한테만 주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애니윤 부동산 (뉴스타 그룹 부회장)
2024-06-02 로컬 에이전트의 장점
로컬 에이전트의 장점
제시카 배 부동산 (뉴스타 실리콘밸리)
2024-05-02 우리동네 한바퀴 - 베리에사 Berryessa
오랜 전통을 지닌 산호세 벼룩시장의 본고장이며, VTA 경전철과 BART 시스템의 확장으로 산호세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인 베리에사는 노스 산호세에 위치하며,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지역을 소유한 Berryessa 가족의 이름으로 지어졌습니다. 코요테 크릭과 디아블로 산맥 사이의 산호세 북동쪽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Landess Avenue를 따라 밀피타스와 접하고, 남쪽으로 Mabury Road를 따라 알람락 지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베리에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지역행사 중 하나인 Berryessa Art & Wine Festival 은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Penitencia Creek Park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인기있는 이벤트입니다. 아름다운 야생화와 산타클라라 밸리 및 사우스 베이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Sierra Road에는 사이클리스트와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유명한 중국 문화 정원이 있는 Overfelt Gardens Park에는 32에이커의 구불구불한 길과 연못, 야생동물 보호구역, 피크닉 공간, 오래된 낙농 농가가 있어 여유롭고 평화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산호세 벼룩시장 (Flea Market)은 50년 이상 운영되어 왔으며, 지역 사회에서 알뜰한 쇼핑과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우편번호 95131 지역에는 새 타운홈 단지가 많으며, 한인 마켓인 H 마트가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680, 880, 101번 고속도로 및 근접한 산호세 공항으로 인해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는 베리에사에는 산호세 전 시장인 Chuck Reed가 살기도 하였습니다. North Valley라고도 불리는 베리에사에는 VTA (Valley Transportation Authority) 경전철과 BART (Bay Area Rapid Transit) 의 두 가지 지역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VTA의 BART 실리콘밸리 단계 (I & II) 확장 프로젝트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건설된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실리콘 밸리의 증가하는 교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BART 서비스를 확장하는 토대를 마련해왔습니다. 2단계 프로젝트는 2024년 5월 현재 설계 및 엔지니어링 중이며, 4개의 station (Alum Rock/ 28th Street역 (Little Portugal) , Downtown San Jose역, Diridon역, Santa Clara역) 이 포함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6마일에 걸쳐 5마일 터널을 포함하며, 건설중인 4개역 중 Alum Rock/ 28th Street (Little Portugal), Downtown San Jose 및 Diridon 역은 지하에 있으며, Santa Clara 역은 지상에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170만명이 넘는 카운티 주민들은 향상된 다중모드 이동성 및 접근성, 차량사용 감소, 온실가스 감소, 대중교통 서비스 증가 등으로 인해 편리하고 발전적인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립학교는 Berryessa Union Elementary School District 와 East Side Union High School District 에서 운영합니다.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3월 베리에사의 중간 주택가격은 140만 달러로 전년과 비슷합니다. 중간 주택 판매가격은 140만 달러였고, 평균 가격보다 9.74%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베리에사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784 달러입니다. 제시카 배 부동산 Certified Seller Representative Specialist 뉴스타 실리콘밸리 부동산 전문 실리콘밸리 & 베이 전지역 주택매매 전문가 First Time Home Buyer 전문가 좋은 학군 전문가: 베이 전지역 이메일: jessicabaerealtor@gmail.com 문의전화: 408-515-7585
이윤선 (예일한의원)
2024-05-01 한약의 약리기전을 새롭게 설명하는 현대과학
인삼의 주 성분 중 하나이자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사포닌은 사실 도라지에도 못지 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약효는 사포닌을 포함한 여러 성분들이 네트워크를 이루어 상호작용을 하며 복합적으로 발휘되기 때문에 인삼과 도라지의 면역증강 효과를 단순히 사포닌의 함량만으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잘 설명해주는 것이 ‘네트워크 사이언스(Network Science)’입니다. 네트워크 사이언스란 시스템의 구성 요소들이 복잡한 구조 속에서 어떤식으로 연결되어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여기서 시스템은 단순한 인과관계를 가지는 선형의 연결구조가 아닌,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와중에 소수의 중추 허브(hub)가 존재하는 모델로 표현됩니다. 따라서 허브를 중심으로하는 여러 인자의 네트워킹 단위체가 함께 작용해 하나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허브에 연결된 말단 가지의 인자는 무력화되어도 해당 작용단위의 현상이 여전히 나타나지만, 허브인자가 무력화된다면 아주 치명적이기 때문에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만일 이 모델을 기존의 환원주의적 관점으로 본다면 마치 허브인자가 해당 현상에 관련된 유일한 인자인 것으로 잘못 해석될 여지가 있게 됩니다. 네트워크 사이언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복잡한 인체생리현상 및 약리학 기전 등이 대표적입니다. 한의학과 더불어 신경생리학과 컴퓨터공학까지 석박사 및 포닥으로 심도있게 공부하신 가천한의대 한의생리학과의 김창업교수님은 한약의 약리기전을 해석하는 방향성을 이에 근거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선형적이고 환원주의적인 이전의 방식으로는 특히나 한약과 같은 복합성분의 약리기전을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 입니다. 전통적인 한의학 이론에 근거한 한약의 약리기전은 분명히 건재하고 그 가치가 충분히 있지만, 전혀 다른 새로운 시각에서 한의학을 바라보고 해석해보는 것 또한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한의계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춘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 더 많은 분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래봅니다. 예일한의원 이윤선 한의사
Marie Jin (MARIE JÉ AESTHETICS)
2024-05-01 동안의 기본이 된 사람들이 하는 질문
처음에 마리졔 클리닉을 찾으시는 분들은 기미나 스킨 트러블, 보톡스나 거상 같은 동안의 기본이 되는 질문들을 가지고 클리닉에 오신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시술을 받고 그런 근본적인 고민이 해결되신 분들은 다음 단계의 질문을 하시게 된다. 그중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바로, “원장님, 이제 피부도 아주 좋아졌고 쳐진 것도 좋아졌는데 스킨케어 제품 좀추천해 주세요”이다. 마리졔에서는 정해진 스킨케어 제품을 팔지도 않을뿐더러 비싼 제품을 권장 하지도 않는다. 몇 가지 좋은 기능성 로션과 크림은 필로르가 정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옵션으로 갖추어 놨을 뿐 나는 비싼 화장품 자체를 권하지 않는다. 나자신도 순하면서 기능이 좋은 필로르가 로션 이외의 제품은 쓰지도 않고 있다. 얼굴에 바르는 제품은 아무리 좋고 뛰어나도 단 5%도 스며들어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있고 하루에 한 번 집에서 손으로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아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15불짜리 세타필(Cetaphil)로도 충분히 좋은 스킨을 유지 할 수 있다 (실제로 순하고 좋다). 정말 미니멈 버젯으로 동안이 되고 싶다면 4개월에 한 번 30유닛 정도의 보톡스, 샤넬주사 같은 스킨 부스터를 1년에 1~2번, 그리고 열심히 화장을 잘 지우고 집에서 마사지를 하면 된다. 그 정도 관리는 마리졔 클리닉 멤버쉽으로 한 달에 $130 정도 든다. 마리졔 원장, Marie Jin, NP
박성보 (미디어협회)
2024-05-01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20여년 전 화제가 되었던 공포영화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의 한국어 제목이다. 1973년 로이스 덩컨이 썼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당시 미국의 10대 문화를 풍자한 내용으로 할리우드영화계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4명의 주인공들이 젊음을 만끽하며 음주운전을 하던 중 프리웨이에서 사람을 치어 죽이고 시체를 물속에 빠뜨려서 완전범죄를 공모한다.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주인공들이 차례대로 처참한 죽음을 맞이 한다는 무서운 스토리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내가 지난 여름에 어디를 갔었고 누구와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속속들이 다 아는 세상이 되었다. 누군가가 나의 신상정보와 취향까지 알아서 유튜브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영상이 나오고 아마존에서는 내가 좋아할 만한 상품들이 추천된다. 그만큼 세상은 편해졌는데 개인정보를 악용한 각종 범죄에 노출된 것도 사실이다. 어느누가 내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만 알아도 스팸문자와 사기전화를 받을 수 있다. 내 크레딧카드 넘버만 흘렸어도 누군가는 나도 모르게 내 카드로 쇼핑을 한다. 범죄에 관련된 경찰의 수사에서도 이 방법은 역으로 이용된다. 피의자의 통화기록을 확인하여 누구와 공모를 했으며 움직인 동선이 파악된다. 평소 컴퓨터에 어떤 단어를 서치했었는지 알아보면 범행동기와 의도를 짐작할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뉴스에서 보듯이 압수수색으로 개인PC나 셀폰을 확보하는 것이 현대식 초동수사의 기본수칙이 되었다. 누군가와 중요한 통화를 할 때도 몰래 녹음을 하여 향후에 증거자료로 제출되거나 협박용으로 쓰이는 무서운 세상이다. 휴대용전화기(셀폰 혹은 핸드폰)가 개발된 것은 30여년 전이지만 요즘처럼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의 역사는 20년도 채 되지 않는다. 요즘 초등학생들과 홈리스들까지 다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물건이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마켓이나 식당에서 결재를 하고 식당메뉴도 QR코드를 폰카메라로 찍어서 봐야 한다. 체육관에 운동하러 갈때도 폰화면을 내밀어서 회원임을 인증해야 들어갈 수 있다. 교회에도 무거운 성경책과 찬송가 대신 스마트폰만 들고 간다고 한다. '왕이 되려면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는 말 처럼 생활의 편리함 속에서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최근에는 AI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나왔다. 사진을 알아서 예쁘게 편집해주고 글이나 보고서를 대신 써준다. 그러는 사이 웹디자인을 공부한 사람과 신문기자들이 직장을 잃는다. 노인들도 이동을 할때 승용차가 필요없이 폰으로 우버를 부르면 된다. 그 대신 그 많던 택시들과 운전사들도 사라졌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유럽을 여행중인 친구와도 실시간 문자를 주고 받는다. 그 대신 예전처럼 정겨운 목소리로 통화하는 반가움이 사라지고 있다. 몇년 전 한국에서 인터넷을 공급하는 KT지사가 화재로 인해 통신이 마비된 사건이 있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공중전화를 찾아 헤매고 식당과 가게들은 카드결재가 안돼 외상으로 계산을 했다. 당시 한국으로부터 지인이 샌프란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카톡서비스가 중단되어 만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사고를 보도한 기사중에는 '지난 주말 서울 중심가 일대가 석기시대가 됐다'는 표현도 등장했다. 홍수나 지진, 전쟁이나 전염병보다 더 무서운 것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없는 세상이라고 비꼬는 말에 공감이 가는 내 자신이 씁쓸하기까지 하다. 박성보 기자 샌프란시스코 저널
노희숙 (KIPPU)
2024-05-01 편백나무찜 요리
4월, 늦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관광지는 여행객에 묻혀 꽃이 안 보일 정도라 한다. 만개한 벚꽃 사이로 날리는 꽃잎을 맞으며 제주도에서 봄을 만끽한 후 겨울을 기억하기 위해 시간을 거꾸로 가는 여행으로 겨울 잔치가 끝난 홋카이도로 향했다. 한산해진 도로는 눈이 말끔히 치워졌지만 도로 양옆은 소복이 눈이 쌓여있어 마치 겨울이라 착각해질 정도였 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맘껏 누리며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거기에서 들른 어느 산사의 레스토랑에서 소중하게 가꾸고 오래도록 지켜온 풍경을 마주했다. 지나간 세월을 느낄 수 있는 커다란 편백나무 찜기에 각종 야채와 슈마이, 한입 크기의 닭이 쪄서 놓여 있었다. 기름과 양념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해진 느낌이었다. 건강에 무척 예민한 현대인에게 최고의 음식이라 여겨진다. 집으로 돌아와서 2년 전에 구입한 편백나무 찜기를 꺼내서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기억 속에서 꺼내 각종 뿌리채소와 단백질로는 차돌박이(양지머리뼈의 한복판에 붙은 부위)를 사용해 요리를 만들어 보았다. 편백나무 찜기가 없다면 찜통에 김발을 깔고 쪄도 좋을 것 같다. 만드는 법 편백찜 요리는 찜통의 수증기로 재료를 익혀 먹는 요리이다. 감자, 고구마, 옥수수, 단호박같이 조금 딱딱한 재료를 맨 아랫단에 올리고 양배추를 깔고 그 위에 배추를 올리고 차돌박이를 올린다. 찜통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20분에서 30분 쪄주면 완성된다. * 닭가슴살을 사용하면 간장, 참기름, 미림이나 소주를 넣고 마리네이드하면 맛있다. 숙주나물을 곁들이기를 권한다. 아스파라거스나 야채 만두를 사용해도 좋다. 너무나 많은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요리라 생각되며 3가지 소스를 소개한다. 소스 1. 버터 소스: 버터를 조각내 감자, 고구마, 단호박을 찍어 먹는다 2. 고추장 소스 : 고추장, 사이다(고추장의 1/3)를 섞는다. 참깨 드레싱이나 참깨를 갈아서 넣고 레몬즙을 첨가한다. 3. 고추냉이 간장 소스 : 간장, 생수, 고추냉이를 섞는다.
애니윤 부동산 (뉴스타 그룹 부회장)
2024-05-01 바이어들을 위한 집사기 대작전 꿀 TIP
벌써 5월이다. 연초에 셀러들이 집을 잘 팔기 위한 TIP을 알려 드렸고, 이번 호에서는 바이어들의 하우스 헌팅에 관한 꿀 Tip을 나눠 보고자 한다. 집 구매는 일생일대 가장 비싼 구매를 해야 하는 경험이므로 누구에게나 더 두려울 수밖에 없다. 이번 호에서 "애니 윤" 부동산 전문가가 제시하는 1st home buyer들을 위한 집사기 대작전 꿀팁 요약 정리를 잘 참조하고 따르면 후회 없는 주택 구매의 결실을 보게 되리라 확신한다. 요약정리에 앞서 우리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을 서두에 간추리자면, 우선으로 재정 능력과 융자 여부를 검토해서 구매 가능한 주택 가격대와 주택 형태(콘도,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다운페이먼트의 액수, 선호 지역 등에 관해 미리 결정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하게 원하는 주택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층집이나 계단이 많은 집, 어두운 집, 마당이 넓은 집 등에 대한 가족들의 견해를 모두 수렴해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TO DO LIST로 각각 세분화해보자. 1. 지역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에이전트 선정에 있어서는 가급적 해당 지역에서 활동적으로 일해온 지역 전문성을 지닌 에이전트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적정 거래가격을 조언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동네에 대한 특성, 학군 등 제반 교육환경, 마켓 등 주변 상권과 생활 환경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인들에게는 한인 에이젼트가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한국인들의 정서와 문화를 고려해서 한인이 선호하는 형태의 집을 선정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2.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꼼꼼하게 비교하자 -미리 원하는 주택을 머리로 마음속으로 그려 본 후 주택 쇼핑에 나설 때, 주택 실내와 외부를 세분화시킨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 실질적으로 마켓에 나온 매물들과 대조하다 보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주택을 장만하기 수월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3. 체크 리스트의 키 포인트를 잘 정하자 -주택 내부의 중요 검토사항으로는 실내 면적, 내부 구조, 기둥과 벽의 상태, 거실과 침실, 화장실, 부엌, 붙박이 옷장, 덴 등의 구조 및 가능성 등을 꼽을 수 있다. 주택 외부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사항은 정원, 크기, 정원의 관리 상태, 담장의 상태, 외벽 페인트 상태, 지붕과 창문의 상태, 차고의 크기와 공간 활용도, 드라이브 웨이의 포장 상태 등이다. 이런 식으로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쇼핑하는 매물마다 A,B,C 3등급으로 표시하면서 해당 매물의 점수를 합산해 보면 최종 결정을 내리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 또 쇼핑 시 셀폰을 반드시 지참하고 가서 사진을 찍거나 가족, 친지와 함께 둘러본다면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놓칠 뻔했던 점을 두루 챙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4. 주택 구매 후 유지 비용을 고려한 후 최종적으로 결정하자 -이러한 종합적인 준비, 쇼핑 그리고 본인의 체크 리스트들에 의해서 확보된 정보를 토대로 융자 및 에스크로 비용, 이사 비용, 입주 후 주택 개축 혹은 보수 비용, 가구 및 가전제품 구매 등 직접적인 구매 비용을 산출하고 더불어 재산세, 주택보험료, 주택관리 비용 등 월간 주택 유지 비용을 추산해 자신의 수입과 비교해서 무리하지 않는가를 판단한 후 살 것인지 아닌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5. 최종 구매 및 오퍼 가격 결정은 에이젼트와 상의 후 결정하자 -일단 사야 할 결정이 나면 반드시 최종적으로 에이전트의 견해와 더불어 적어도 최근 3~6개월, 길게는 1년 사이에 본인이 구매하고자 하는 매물과 비슷한 매물이 팔린 마켓 현황을 적극적으로 참조하여 적정한 선에서 가격을 오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