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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 리랜드 이 상원의원, 국무장관 후보 사퇴

샌프란시스코와 산마태오 카운티 일부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리랜드 이 주상원의원은 총기밀매,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로 체포된 후 가주 국무장관 후보에서 사퇴했다.

중국계 주 상원의원인 이의원은 공직 부패 혐의로 연방검찰(FBI)에 기소됬다. 리랜드 이 의원은 의료용 마리화나 법안 시행여부를 결정할 막강한 힘이 있는 주의원들에게 한 사업가를 소개해 주고 그 댓가로 수 천 달러의 선거 캠페인 자금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방 수사국 FBI는 차이나 타운의 전직 갱 레이몬드 차우와 전 학교위원회 회장 케이스 잭슨 등 26명도 리랜드 이 의원과 연계돼 있는 것으로 보고 체포했다.

올해 64살의 리랜드 이 의원은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과 수퍼바이저 그리고 주 하원의원을 역임한 뒤 2006년 부터 주상원 의원으로 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선거에 가주 국무장관출마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원의 혐의가 모두 입증될 경우 5년에서 20년의 징역을 판결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템 베럴 스텐버그 주 상원의원장은 이의원에게 주 상원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종용하고 있고, 공화당은 이위원의 상원의원직 박탈에 대한 투표를 예정하고 있다.



[자료사진]한국의 날 문화축제, 축사를 하는 주상원의원 리랜드 리



[자료사진]한국의 날 문화축제, 감사장을 전달하는 주상원의원 리랜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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