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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 ] 총영사, 대북제재법안 통과, 환영의 뜻 전달

17일 코리 가드너 콜로라도주 상원의원과 면담

주샌프란시스코 한동만 총영사는 2월 17일 오후 1시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소재한 웰스파고센터에서 코리 가드너(Cory Gardner) 주상원의원(공화/콜로라도)과 면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이 주도한 북한제재법안(H.R. 757)통과와 관련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대북정책과 관련하여 한미 동맹을 기초로 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한 후, 경제분야 현안인 전문직 비자법안에 대해 가드너 상원의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별도로 한동만 총영사는 31명의 미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메달을 전달하였으며 참전용사 가족 그리고 지역 동포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한동만 총영사는 18일 오전 11시 콜로라도 메트로폴리탄대학에서 한미관계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약 1시간 반동안 강연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최근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현 덴버대학 국제대학원 학장인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미국대사가 주최한 강연회에 참석하고 힐 대사가 전하는 “서울로부터의 소식, 현 한반도 상황”에 대한 내용을 들은 후 한동만 총영사는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에 상응한 대북조치에 대하여 소개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왼쪽)과 한동만 총영사

  • 강연중인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미대사

  • 참전용사에게 메달을 전달하는 한동만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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