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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회 차기 회장 선출이 심상치 않다.
입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입후보자가 아무도 없더니 이제는 회장을 시켜 달라는 후보가 3명이나 나섰다.
박연숙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장과 남중대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이 자천으로 한인회장으로 뽑아 달라고 한인회 이사회에 신청했으며 뒤이어 서인원 미디어협회 회장이 경선을 요구하며 회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인회 정관에는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 이사회에서 선출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에 영구 귀국했거나, 사퇴 의사를 밝힌 이사도 있는데 아직도 이사 명단에 들어 있어 이사회 정족수도 불투명하고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연숙 노인회장도 이사로 되어 있다며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박연숙 후보와 남중대 후보는 공탁금은 낼 수 없다는 입장이고 서인원 후보는 한인회장이 되고 싶으면 공탁금을 내고 경선을 하는 것이 공정하다는 입장이다.
김영식 이사장은 경선을 요구하는 한 사람을 위해 선관위를 구성하고 다시 입후보 등록을 받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사 정족수도 불투명한 이사회에서 회장을 선출한다는 것은 사적인 감정이 개입될수 있고 몇 몇 사람의 의사에 따라 좌우 될수 있다는 의견이다.
또 지난 한인회장 선거에 입후보 등록일까지 후보가 없을 경우 다시 입후보 등록 일을 연기한 경우도 있어 공탁금으로 한인회 자금도 마련할 수 있고 공정한 회장 선출을 위해서라면 2차 등록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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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한인회 김영식 이사장은2월 23일 오후 언론사에 아래와 같이 카톡으로 입장을 밝혔다.
<선거정관에따라 회장, 부회장선출을 위한 규정이 마련되었습니다. 우선 후보자격은 진정성, 한인사회에 대한발렌티어 정신, 범죄기록이 없는 사람으로 이세가지 기본적 조건만 충족시키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사 추천 방식은 이사 5명이상의 추천을 받아야하고 회장, 부 회장의 자필 이력서가 필요합니다. 이 달 말, 즉 2월 29일 까지 심사위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추천 받은 후보는 심사위의 간단한 서류심사를 마친 후 ,다시 이사회에 부쳐 재적 과반수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오는 3월 4일에 발표합니다.
후보자 선정 기준, 그리고 추천 방식을 정하기 위해 이사들 중 4명을 이사장이 선발하여 심사위를 구성하였으며 , 심사위명단은 본 인들의 의사에 따라 발표치 않기로 했습니다
등록 마감이 되어 선관위 해체 후에 좋은출마 희망자가 한 분 있었지만, 후보자 없이 후보등록 이마감된상태에서, 회장선출에 관한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하고, 그한 사람 때문에 다시 선거 공고, 선관위 구성등은 무리가 있을 뿐더러, 그리고 이사회의 본래 취지와 다르게 선거전으로 흐릴 수 있다고 판단되어 한인회의 정관및 규정대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효림 기자
[자료사진] 제17대 한인회 출범식 당시 기념사진
입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입후보자가 아무도 없더니 이제는 회장을 시켜 달라는 후보가 3명이나 나섰다.
박연숙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장과 남중대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이 자천으로 한인회장으로 뽑아 달라고 한인회 이사회에 신청했으며 뒤이어 서인원 미디어협회 회장이 경선을 요구하며 회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인회 정관에는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 이사회에서 선출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에 영구 귀국했거나, 사퇴 의사를 밝힌 이사도 있는데 아직도 이사 명단에 들어 있어 이사회 정족수도 불투명하고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연숙 노인회장도 이사로 되어 있다며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박연숙 후보와 남중대 후보는 공탁금은 낼 수 없다는 입장이고 서인원 후보는 한인회장이 되고 싶으면 공탁금을 내고 경선을 하는 것이 공정하다는 입장이다.
김영식 이사장은 경선을 요구하는 한 사람을 위해 선관위를 구성하고 다시 입후보 등록을 받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사 정족수도 불투명한 이사회에서 회장을 선출한다는 것은 사적인 감정이 개입될수 있고 몇 몇 사람의 의사에 따라 좌우 될수 있다는 의견이다.
또 지난 한인회장 선거에 입후보 등록일까지 후보가 없을 경우 다시 입후보 등록 일을 연기한 경우도 있어 공탁금으로 한인회 자금도 마련할 수 있고 공정한 회장 선출을 위해서라면 2차 등록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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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한인회 김영식 이사장은2월 23일 오후 언론사에 아래와 같이 카톡으로 입장을 밝혔다.
<선거정관에따라 회장, 부회장선출을 위한 규정이 마련되었습니다. 우선 후보자격은 진정성, 한인사회에 대한발렌티어 정신, 범죄기록이 없는 사람으로 이세가지 기본적 조건만 충족시키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사 추천 방식은 이사 5명이상의 추천을 받아야하고 회장, 부 회장의 자필 이력서가 필요합니다. 이 달 말, 즉 2월 29일 까지 심사위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추천 받은 후보는 심사위의 간단한 서류심사를 마친 후 ,다시 이사회에 부쳐 재적 과반수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오는 3월 4일에 발표합니다.
후보자 선정 기준, 그리고 추천 방식을 정하기 위해 이사들 중 4명을 이사장이 선발하여 심사위를 구성하였으며 , 심사위명단은 본 인들의 의사에 따라 발표치 않기로 했습니다
등록 마감이 되어 선관위 해체 후에 좋은출마 희망자가 한 분 있었지만, 후보자 없이 후보등록 이마감된상태에서, 회장선출에 관한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하고, 그한 사람 때문에 다시 선거 공고, 선관위 구성등은 무리가 있을 뿐더러, 그리고 이사회의 본래 취지와 다르게 선거전으로 흐릴 수 있다고 판단되어 한인회의 정관및 규정대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효림 기자
[자료사진] 제17대 한인회 출범식 당시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