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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박연숙)는 3일 임시이사회에서 신민호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전원과 최경수 수석부회장, 김성호 부회장등 집행부 전원이 사퇴했다.
사퇴한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동안 한인회 이사진과 집행부내에 한인회 행정운영방안을 둘러싸고 서로간의 반목으로 한인회 업무에 차질을 빚는 악순환이 되풀이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동반 사태는 박연숙 회장과 노인회 관련 이사들이 특정 임원을 사퇴시키기 위하여 사전에 준비되었던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회의록에 따르면 문상기 이사와 최경수 수석부회장의 동반사퇴 안건과 전원 사퇴안건을 놓고 치열한 논쟁이 전개되었다. 신민호 이사장이 마지막까지 전원사퇴의 부작용을 설명하며 이사들을 설득하였으나, 박연숙 회장이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과 일하는 것이 힘들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자 신민호 이사장이 먼저 사퇴를 선언하면서 전원 동반 사퇴로 이어졌다.
또한 이번에 사퇴한 모든 이사들은 새로 개편되는 한인회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연숙회장은 새로운 인물로 한인회를 재 구성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경수 수석 부회장은 "그간 한인회 운영이 공정성과 합리성, 투명성을 상실했다"면서 "이번 동반 사퇴로 마음이 아프다. 새로운 한인회 구성을 위해 사퇴한 임원들은 차후에 한인회 업무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연숙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이사진과 집행부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사퇴한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동안 한인회 이사진과 집행부내에 한인회 행정운영방안을 둘러싸고 서로간의 반목으로 한인회 업무에 차질을 빚는 악순환이 되풀이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동반 사태는 박연숙 회장과 노인회 관련 이사들이 특정 임원을 사퇴시키기 위하여 사전에 준비되었던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회의록에 따르면 문상기 이사와 최경수 수석부회장의 동반사퇴 안건과 전원 사퇴안건을 놓고 치열한 논쟁이 전개되었다. 신민호 이사장이 마지막까지 전원사퇴의 부작용을 설명하며 이사들을 설득하였으나, 박연숙 회장이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과 일하는 것이 힘들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자 신민호 이사장이 먼저 사퇴를 선언하면서 전원 동반 사퇴로 이어졌다.
또한 이번에 사퇴한 모든 이사들은 새로 개편되는 한인회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연숙회장은 새로운 인물로 한인회를 재 구성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경수 수석 부회장은 "그간 한인회 운영이 공정성과 합리성, 투명성을 상실했다"면서 "이번 동반 사퇴로 마음이 아프다. 새로운 한인회 구성을 위해 사퇴한 임원들은 차후에 한인회 업무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연숙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이사진과 집행부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