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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두 바이올리니스트가 듀오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착히씨와 박성희씨는 2월 12일 오후 팔로알토 Covenant Chamber Concert Series 초청연주에서 다이내믹한 악상과 풍부한 음량, 섬세한 곡 해석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장 마리 르클레르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로 시작하여 듀요 콘체르탄테의 곡과 도널드 딜라이드의 듀오곡 등을 연주하며 안정되면서도 현란한 연주실력을 선보였다.
두 바이얼리니스트는 첼리스트 김지희씨와 비올리스트 Jill Vangee와 함께 슈만의 피아노 5중주곡을 열정적으로 협연하기도 했다.
이착히씨는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인디애나음대에서 석사를, 메릴랜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국제콩쿨에서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다. 또한 박성희씨는 연세대 음악대학원을 거쳐 SF컨서바토리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서울시향 객원연주 및 돔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했다. 두 연주자 모두 현재 쏘넷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이들은 장 마리 르클레르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로 시작하여 듀요 콘체르탄테의 곡과 도널드 딜라이드의 듀오곡 등을 연주하며 안정되면서도 현란한 연주실력을 선보였다.
두 바이얼리니스트는 첼리스트 김지희씨와 비올리스트 Jill Vangee와 함께 슈만의 피아노 5중주곡을 열정적으로 협연하기도 했다.
이착히씨는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인디애나음대에서 석사를, 메릴랜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국제콩쿨에서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다. 또한 박성희씨는 연세대 음악대학원을 거쳐 SF컨서바토리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서울시향 객원연주 및 돔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했다. 두 연주자 모두 현재 쏘넷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