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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케빈 나(35)가 7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케빈 나(한국이름 나상욱, 35)이 9일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에서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케빈 나는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로 최종 19언더파로, 14언더파에 그친 켈리 크라프트를 손쉽게 따돌리고 우승컵과 상금 131만4천달러(약 14억6천만원)를 받았다.
2011년에 처음 PGA 우승을 하고 7년만이다. 케빈 나는 이 대회 우승 전까지는 총 6차례 준우승을 했다.
케빈 나는 현지 방송과 우승 인터뷰를 하다가 한국어로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케빈 나(한국이름 나상욱, 35)이 9일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에서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케빈 나는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로 최종 19언더파로, 14언더파에 그친 켈리 크라프트를 손쉽게 따돌리고 우승컵과 상금 131만4천달러(약 14억6천만원)를 받았다.
2011년에 처음 PGA 우승을 하고 7년만이다. 케빈 나는 이 대회 우승 전까지는 총 6차례 준우승을 했다.
케빈 나는 현지 방송과 우승 인터뷰를 하다가 한국어로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