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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임시 이사장 우동욱)가 본격적으로 한인회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 절차에 돌입했다.
이사회는 10월 1일 전후로 개정안을 발표하고, 공청회를 통해 한인사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안에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의 정관은 분명치 않거나 서로 상충하는 조항이 많아서 전문가 조차 정확한 해석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번 정관 개정작업을 진행하는 우동욱 임시 이사장은 "한인사회에 이익이 되는 공평한 정관으로 개정하겠다"며 "이메일 및 우편으로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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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세계 최첨단의 혁신을 이끌어 가는 실리콘밸리에 우리 한인회가 자리를 잡은 지 어언 반세기가 되어 갑니다. 그동안 많은 한인 개척자들이 “Orchard Valley”를 “Silicon Valley”로 탈바꿈하는 데 이바지하셨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기업들도 당당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혁신과 투자가 세계를 이끄는 지금, 저희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새롭게 전진하는 시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제2세, 3세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속의 한국인들이 이끌어 나갈 더욱 발전적인 한인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19대 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는 한인 동포들의 뜻을 받들어 그동안 여러차례 문제점들이 지적됐던 비현실적인 실리콘밸리 한인회의 정관을, 한인회 정관 제27조 (이사회의 임무) 및 제44조 (정관개정)에 의거, 개정하려 합니다.
정관 (Bylaws)이란 법적 제출의무가 있는 법인 설립 서류 (Articles of Incorporation)와 달리 한인회의 운영 및 절차를 정해놓은 규칙입니다. 정관은 한인 교포 사회의 봉사 및 권익 신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법칙이기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정관개정의 주목적은 :
첫째, 한인회를 이끌어갈 한인 2세들을 위한 새 정관의 이중언어(한글과 영문) 표기,
둘째, 한인회의 미션과 비전을 뚜렷이 정리, 다수의 회장단 임기와 무관한 장기적 목표 구성,
셋째, 세부적 임무 사항 및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여 여러 부서 간의 갈등 및 충돌 감소,
넷째, 선거관리규정을 공평히 수정, 편파적인 선거 집행을 막고 한인사회 전체의 참여 유도하여
원칙과 규정이 뚜렷하지만, 혁신을 일으키며, 한인사회에 이익이 되는 공평한 정관으로 개정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개정 절차입니다.
첫째, 한인사회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
현 정관은 한인회 사이트 (www.svkaf.org)를 참조하시고 여러분의 의견을 이메일 및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온전히 경청하며 겸손히 받겠습니다.
우편주소:
Attn: 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
3707 Williams Rd.
San Jose, CA 95117 전자메일:
SVKAF Board of Directors
directorsvkaf@gmail.com
2018년 8월 31일까지 보내주시는 정관개정에 관련된 여러분의 모든 우편 및 전자 메일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했음을 우편 및 전자 메일로 확인드리겠습니다.
둘째, 정관 개정 위원회 발족
한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 중요한 사항들을 추려, 사회 각층의 인사들로 전문별 개정 위원회를 발족시켜 개정 초안을 준비하겠습니다.
셋째, 정관 개정 공청회 개최
2018년 10월 1일 전후로 정관위의 개정안을 발표하고 최소한 두(2) 차례의 공청회를 열어 한인사회의 의견을 재 수렴, 개정 초안을 수정 보완하겠습니다.
넷째, 개정안의 문구 및 법리적 문제 검토
이사회와 정관위가 재수정한 개정안을 법률 및 언어 전문인들에게 심사를 의뢰, 자구 및 체계 외 법리적 문제 여부를 확인 후 새로운 정관을 결의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소통과 화합으로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 임시 이사장
우동옥
이사회는 10월 1일 전후로 개정안을 발표하고, 공청회를 통해 한인사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안에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의 정관은 분명치 않거나 서로 상충하는 조항이 많아서 전문가 조차 정확한 해석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번 정관 개정작업을 진행하는 우동욱 임시 이사장은 "한인사회에 이익이 되는 공평한 정관으로 개정하겠다"며 "이메일 및 우편으로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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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세계 최첨단의 혁신을 이끌어 가는 실리콘밸리에 우리 한인회가 자리를 잡은 지 어언 반세기가 되어 갑니다. 그동안 많은 한인 개척자들이 “Orchard Valley”를 “Silicon Valley”로 탈바꿈하는 데 이바지하셨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기업들도 당당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혁신과 투자가 세계를 이끄는 지금, 저희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새롭게 전진하는 시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제2세, 3세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속의 한국인들이 이끌어 나갈 더욱 발전적인 한인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19대 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는 한인 동포들의 뜻을 받들어 그동안 여러차례 문제점들이 지적됐던 비현실적인 실리콘밸리 한인회의 정관을, 한인회 정관 제27조 (이사회의 임무) 및 제44조 (정관개정)에 의거, 개정하려 합니다.
정관 (Bylaws)이란 법적 제출의무가 있는 법인 설립 서류 (Articles of Incorporation)와 달리 한인회의 운영 및 절차를 정해놓은 규칙입니다. 정관은 한인 교포 사회의 봉사 및 권익 신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법칙이기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정관개정의 주목적은 :
첫째, 한인회를 이끌어갈 한인 2세들을 위한 새 정관의 이중언어(한글과 영문) 표기,
둘째, 한인회의 미션과 비전을 뚜렷이 정리, 다수의 회장단 임기와 무관한 장기적 목표 구성,
셋째, 세부적 임무 사항 및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여 여러 부서 간의 갈등 및 충돌 감소,
넷째, 선거관리규정을 공평히 수정, 편파적인 선거 집행을 막고 한인사회 전체의 참여 유도하여
원칙과 규정이 뚜렷하지만, 혁신을 일으키며, 한인사회에 이익이 되는 공평한 정관으로 개정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개정 절차입니다.
첫째, 한인사회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
현 정관은 한인회 사이트 (www.svkaf.org)를 참조하시고 여러분의 의견을 이메일 및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온전히 경청하며 겸손히 받겠습니다.
우편주소:
Attn: 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
3707 Williams Rd.
San Jose, CA 95117 전자메일:
SVKAF Board of Directors
directorsvkaf@gmail.com
2018년 8월 31일까지 보내주시는 정관개정에 관련된 여러분의 모든 우편 및 전자 메일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했음을 우편 및 전자 메일로 확인드리겠습니다.
둘째, 정관 개정 위원회 발족
한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 중요한 사항들을 추려, 사회 각층의 인사들로 전문별 개정 위원회를 발족시켜 개정 초안을 준비하겠습니다.
셋째, 정관 개정 공청회 개최
2018년 10월 1일 전후로 정관위의 개정안을 발표하고 최소한 두(2) 차례의 공청회를 열어 한인사회의 의견을 재 수렴, 개정 초안을 수정 보완하겠습니다.
넷째, 개정안의 문구 및 법리적 문제 검토
이사회와 정관위가 재수정한 개정안을 법률 및 언어 전문인들에게 심사를 의뢰, 자구 및 체계 외 법리적 문제 여부를 확인 후 새로운 정관을 결의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소통과 화합으로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 임시 이사장
우동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