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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자녀(MK)들을 위한 자선음악회에 북가주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OMKED USA(원장 김백석 목사)가 주최하는 자선음악회가 9월 1일 저녁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북가주에서 활동중인 전문음악인들과 청소년 음악단체 등 6개팀이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교사 자녀들의 영상들이 어울려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유니스조 사회자의 인사말로 부터 산호세교협회장인 윤민학 목사의 기도, KOMKED USA 윤상희 이사장의 영상인사가 이어진 후, 토파즈 챔버의 익숙한 멜로디로 음악회는 시작되었다. 현 SF 오페라 오케스트라 멤버인 캐롤라인 리 비올리스트는 구노의 'Ave maria'를 능숙하게 연주했고,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지휘 박선주)은 어메이징그레이스와 아리랑을 우렁차게 합창하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윤연 소프라노는 '내가 산을 향해'(홍정표 곡)를, 다음누리 국악찬양단은 북과 부채춤을 리듬감있게 연주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는 청소년 문화예술선교단체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갓스 이미지(단장 엄영미)의 화려한 무대가 장식했다. 3개팀이 참여하여 빠른 리듬의 곡에 맞춰 프레이즈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의 김백석 원장은 사역나눔의 시간을 갖고, 전세계 18,000여 명에 이르는 선교사 자녀들의 현실과 이들이 매년 수련회를 갖는 모습을 소개했다. 김원장은 "KOMKED USA는 미국에 유학중이거나 유학을 꿈꾸는 MK들을 양육하고 지원하여 글로벌 크리스찬 리더로 세우는 일을 감당할 것"이라며 "기도로, 물질로, 봉사로 후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OMKED USA (775)530-4405 komkedusa@komked.org
SF저널 박성보 기자
KOMKED USA(원장 김백석 목사)가 주최하는 자선음악회가 9월 1일 저녁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북가주에서 활동중인 전문음악인들과 청소년 음악단체 등 6개팀이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교사 자녀들의 영상들이 어울려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유니스조 사회자의 인사말로 부터 산호세교협회장인 윤민학 목사의 기도, KOMKED USA 윤상희 이사장의 영상인사가 이어진 후, 토파즈 챔버의 익숙한 멜로디로 음악회는 시작되었다. 현 SF 오페라 오케스트라 멤버인 캐롤라인 리 비올리스트는 구노의 'Ave maria'를 능숙하게 연주했고,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지휘 박선주)은 어메이징그레이스와 아리랑을 우렁차게 합창하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윤연 소프라노는 '내가 산을 향해'(홍정표 곡)를, 다음누리 국악찬양단은 북과 부채춤을 리듬감있게 연주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는 청소년 문화예술선교단체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갓스 이미지(단장 엄영미)의 화려한 무대가 장식했다. 3개팀이 참여하여 빠른 리듬의 곡에 맞춰 프레이즈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의 김백석 원장은 사역나눔의 시간을 갖고, 전세계 18,000여 명에 이르는 선교사 자녀들의 현실과 이들이 매년 수련회를 갖는 모습을 소개했다. 김원장은 "KOMKED USA는 미국에 유학중이거나 유학을 꿈꾸는 MK들을 양육하고 지원하여 글로벌 크리스찬 리더로 세우는 일을 감당할 것"이라며 "기도로, 물질로, 봉사로 후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OMKED USA (775)530-4405 komkedusa@komked.org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