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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 1주년을 맞아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지난 4일 산타클라라의 AMC Mercado 극장에서 '귀향2 (끝나지 않은 이야기)' 무료상영회와 서울시 총감독 서해성 작가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과 SF코윈이 주최한 무료상영회에서 김한일 대표는 "지난해 설립된 SF위안부 기림비는 여성의 인권뿐 아니라 인간의 권리를 상징하는 기념비로서 한국.중국.필리핀등 피해국가의 동포들이 참가하여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3.1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시민공원 조성에도 샌프란시스코 동포들이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상영한 '귀향 2'는 2016년 2월에 개봉된 작품으로 385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귀향’의 속편으로 전편에서 시간 제약으로 담지 못했던 뒷이야기, 나눔의 집에서 제공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 영상을 더해 완성한 작품이다.
영화 상영에 이어 서해성 작가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과 샌프란시스코'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한국 독립운동의 요람으로 안창호 선생을 비롯한 미주지역 한인들이 국권회복을 위하여 공립협회, 대동보국회, 대한국민회 등 주요단체들이 이곳에서 설립되면서 미주 한인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서 작가는 "한국에서 3.1운동을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탑골공원과 삼일로 일대에 '3∙1 시민공간'을 조성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상영과 강연회에는 조정래 감독, 서해성 작가,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상석 SV한인회 회장, 이응찬 전 몬트레이한인회 회장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과 SF코윈이 주최한 무료상영회에서 김한일 대표는 "지난해 설립된 SF위안부 기림비는 여성의 인권뿐 아니라 인간의 권리를 상징하는 기념비로서 한국.중국.필리핀등 피해국가의 동포들이 참가하여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3.1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시민공원 조성에도 샌프란시스코 동포들이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상영한 '귀향 2'는 2016년 2월에 개봉된 작품으로 385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귀향’의 속편으로 전편에서 시간 제약으로 담지 못했던 뒷이야기, 나눔의 집에서 제공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 영상을 더해 완성한 작품이다.
영화 상영에 이어 서해성 작가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과 샌프란시스코'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한국 독립운동의 요람으로 안창호 선생을 비롯한 미주지역 한인들이 국권회복을 위하여 공립협회, 대동보국회, 대한국민회 등 주요단체들이 이곳에서 설립되면서 미주 한인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서 작가는 "한국에서 3.1운동을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탑골공원과 삼일로 일대에 '3∙1 시민공간'을 조성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상영과 강연회에는 조정래 감독, 서해성 작가,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상석 SV한인회 회장, 이응찬 전 몬트레이한인회 회장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