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로나 감염자 최고 기록..대부분 남가주에서 발생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 LA 어제(6월17일) 역대 최고 기록 하루 신규 감염자 2,129명
▶ 코로나 신규 감염자 남가주 6개 카운티 72.58%, 북가주 8개 카운티 7.34%
▶ 북가주 솔라노 카운티 어제 105명...역대 최고 기록

어제(6월17일) LA 카운티에서 신규 감염자가 2,129명 발생하여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LA 카운티는 총 확진자가 77,189명으로 캘리포니아 감염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사망자는 주 전체의 57 퍼센트로 LA 신규 감염자 증가 원인 파악과 예방.관리강화가 시급한 싯점이다.

감염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 병원의 입원 환자 수와 사망자율은 지난 1달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북가주 지역은 산마테오와 알라메다 카운티의 신규 감염자 증가세가 둔화되었지만, 산타클라라, 머린, 솔라노 카운티 지역의 신규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확진자수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산타클라라는 지난 7일간 인구 1만명당 1.3명이 신규 감염되었으며, 머린 6.7명, 산마테오 2.3명, 샌프란시스코 2명, 콘트라코스타 2.4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