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5∼11세 어린이에 화이자 백신 접종 권고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FDA의 외부 자문기구는 5∼11세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를 예방하는 것이 부작용의 위험보다 크다는 안건에 패널의 18명 중 17명이 찬성하고 1명이 기권을 했다. 기권한 1명은 NIH에서 근무하는 Dr. Michael Kurilla 이사이다.

이번 결정으로 FDA는 5∼11세에게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이지역의 오클랜드, 헤이워드, 피드몬트등 다수의 학교도 다음 학기부터 학생들에게 예방 접종을 요구하도록 권고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빈 뉴섬 주지사는 학교 아이들이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는 질병 목록에 COVID-19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심장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보고된 사례 없고 코로나 예방효과는 90.7% 라고 밝혔다.

5-11세 어린이의 코로나 감염은 전체의 약 8.7% 이며, 미국의 722,000명의 코로나 사망자 중 146명이 5-11세 어린이라고FDA는 밝혔다. 사망한 어린이의 일부는 기저 질환이 있었다.